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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산사태 취약지역 27개소 추가지정.. 사방사업 시행

 

진안군이 산사태 취약지역 27곳을 신규로 추가 지정했다.

 

군에 따르면 25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사방사업 전문가 등 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사태 취약지역 지정위원회를 개최하고 동향면 자산리 산 209번지 등 취약지역 27곳을 신규로 지정했다.

 

이날 산사태 취약지역으로 27개소가 추가됨에 따라 진안군에서는 기존 206개소를 포함해 총 233개소를 취약지역으로 중점 관리해 나간다.

 

산사태 취약지역으로 지정된 곳은 인근 민가의 안전을 위해 비상연락망과 대피소 등 대피체계를 구축하고 위험등급에 따라 사방사업을 우선 시행하게 된다.

 

진안군은 산사태 현장예방단을 통해 취약지역을 중점적으로 관리하고 향후 사방사업을 추진하여 여름철 집중호우 시 산사태 등으로부터 군민의 재산과 인명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산사태 취약지역 지정위원회 위원장인 김종필 부군수는 “산사태 등 산림재해로부터 우리 군민의 생명과 재산, 그리고 숲을 안전하게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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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 기업애로해소, 진안군 최우수...농공단지입주기업 환경개선 추진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1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시‧군의 기업 애로 해결 우수 사례를 발굴·공유하기 위한 ‘기업애로해소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경진대회에서는 서면 평가를 통해 기업 현장에서 실제 성과를 낸 사례를 중심으로 후보를 선정한 뒤, 본심사를 거쳐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2건 등 총 5건의 우수사례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 대회는 기업전담제를 통해 축적된 다양한 현장 해결 사례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이를 시‧군 전반으로 확산해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해결 모델로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시‧군별 주요 우수사례로 진안군(최우수)은 설비 노후화와 기반시설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던 농공단지 입주 기업들을 대상으로 환경 개선을 추진해 기업 활동 여건을 개선했다. 전주시(우수)는 베트남과의 경제 교류를 확대하며 수출상담회를 개최하고, 현지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해 지역 기업들의 해외 판로 개척을 뒷받침했다. 정읍시(우수)는 산업단지 내 유휴 상태로 남아 있던 완충녹지를 주차 공간으로 활용해, 장기간 이어져 온 주차난을 해소했다. 무주군(장려)은 식품제조가공업체가 겪던 허가‧등록 절차상의 애로를 신속히 처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