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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재전진안군청년향우회, 고향사랑기부의 날 운영

- 재전진안군청년향우회(회장 허성건), 고향사랑기부금 2백만원 모금하여 전달

 

 

진안군 출향인들의 고향사랑 실천이 연이어 이어지고 있다.

 

진안군은 25일 재전진안군청년향우회(회장 허성건)가 진안군 고향사랑기부의 날을 운영하고 2백만원을 모금하여 전달했다고 밝혔다.

 

재전진안군청년향우회는 지난 2017년 전주에서 활동 중인 진안 향우 가운데 40, 50대 연령층을 주축으로 결성된 조직으로, 활기와 열정을 바탕으로 진안군 향우회에 젊은 에너지를 불어넣고 있으며, 고향의 후배들과 향우회 사이의 가교 역할을 훌륭히 해오고 있다.

 

이번 기부는 허성건 회장을 비롯한 향우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했으며, 이들은 내 고향 진안에 힘을 보태기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하고, 앞으로도 진안군 발전에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물심양면으로 돕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허 회장은 “진안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탤 수 있어 회원 모두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많은 향우분들이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하여 진안군에 대한 사랑을 표현해주길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고향 진안을 잊지 않고 타지에서도 진안을 응원해주시는 향우회원님들 덕분에 진안군이 더욱 힘을 내고 있다”면서,“재전진안군청년향우회원님들의 소중한 마음에 보답해드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진안군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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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학생 18명, 내년 3월 전북 고교 입학
베트남 고등학생들의 전북 고등학교 입학이 가시화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6학년도 직업계고 외국인 유학생 선발을 위해 9~10일 베트남 현지에서 1차 선발 심사를 실시했다. 선발 심사는 직업계고 외국인 유학생 선도학교 교장 등 10여 명이 베트남 교육훈련부 국제교육개발센터(CIED)를 방문해 서류 및 면접 심사로 진행했다. 앞서 CIED는 지난 6월 30일까지 유학생 모집 및 접수를 완료하고, 총 48명의 지원자 중 25명을 전북교육청에 추천했다. 전북교육청은 이들을 대상으로 1차 심사를 진행해 18명을 최종 선발했다. 선발된 학생들은 입학 전까지 베트남 현지에서 ‘한국어 및 한국 생활문화 교육’에 참여한 뒤 오는 11월 중 2026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일정에 따라 원서 접수와 최종 면접을 거쳐 입학을 확정하게 된다. 입학 대상 학교는 도내 직업계고 외국인 유학생 선도학교인 △글로벌학산고 제과제빵과·글로벌외식조리과·헤어미용과 △전주공업고 기계과·전기과·자동차과 △줄포자동차공업고 미래자동차과다. 문형심 창의인재교육과장은 “외국인 유학생 선발은 전북교육청과 베트남 교육훈련부 간의 실질적인 교육 협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직업계고의 국제 경쟁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