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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제36회 세계 금연의 날’ 홍보 캠페인

 

 

진안군은 25일 군청 앞 광장에서 흡연자와 비흡연자를 대상으로 흡연 관련 상담을 진행하는 이동 금연클리닉을 운영했다.

 

군에 따르면 ‘세계 금연의 날’은 매년 5월 31일로 1987년 세계보건기구(WHO)에서 흡연의 위험성을 알리고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제정하여 기념하고 있으며 진안군은 5월 22일부터 31일까지 다양한 홍보 활동을 계획금연 주간 기간을 정하여 다양한 홍보활동을 벌인다.

 

‘담배가 아닌 건강한 식량을 키워주세요’라는 금연 슬로건을 내걸고, 지난 24일 시외버스터미널, 진안시장 상가 등을 돌며 금연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금연을 장려하는 분위기 조성과 더불어 흡연자 자신의 건강뿐만 아니라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 방지를 위하여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관공서 및 음식점 등을 순회하며 금연홍보와 금연구역에서의 흡연행위를 지도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금연에 참여하면서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군민에게 다가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였다.

 

※ 금연에 관한 문의 : 진안군보건소 금연클리닉(☎063-430-8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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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파푸아뉴기니, 농업·교육 등 다분야 협력 강화 추진
전북특별자치도는 10월 27일(월) 파푸아뉴기니 국제무역·투자부 리차드 마루(Richard Maru) 장관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전북도를 공식 방문해, 김관영 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농업, 교육, 국제개발협력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전북과 파푸아뉴기니 간 농업·산업 분야 교류를 이어가는 연속 협력의 일환이다. 양측은 앞서 8월 파푸아뉴기니 농업부 차관보 등 고위급 인사의 전북 방문, 9월 원광대학교의 현지 방문 등을 통해 가금산업, 인재양성, ODA 기반 사업 등에서 실질적 협력을 모색해 왔다. 이번 대표단은 전북의 가금산업체, 국가식품클러스터, 원광대학교 등을 잇따라 방문하며 협력 사업의 구체적 실행 가능성을 점검할 예정이다. 면담에서 김관영 지사는 “전북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농업 중심지로, 농촌진흥청, 국가식품클러스터 등 관련 인프라와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파푸아뉴기니의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파푸아뉴기니 정부가 전북도와의 교류에 적극적인 만큼, 문화와 스포츠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과 전북도의 국제행사 유치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전북특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