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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안천면, 2차 농번기 일손돕기 추진

 

진안군 안천면(면장 이정희)는 25일 농번기 인력 부족 해소를 위해 2차 농가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일손돕기는 지난 18일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됐으며 안천면 직원 10여명과 안전재난과 직원 10여명이 참여해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추 농가에 말뚝 박기와 부직포 작업을 도운 것으로 전해졌다.

 

일손돕기 수혜 농가는 “인력 부족으로 고추밭 말뚝 작업을 끝내지 못했었는데 직원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정희 안천면장은 “영농철 인력이 부족한 농가를 위해 또다시 일손돕기를 추진할 수 밖에 없었다”고 밝히며 “농촌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지속적인 일손 지원은 물론 다양한 방안을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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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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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무사증 특례’도입 본격 논의
전북특별자치도는 5일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전북자치도 무사증 특례 도입 세미나’를 열고, 전북특별법 개정을 통한 무사증 특례 도입 방안을 본격적으로 논의했다. 이번 세미나는 ‘사용후 배터리 이용 활성화 지원 특례’,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에 이어 진행된 세 번째 릴레이 세미나로, 새만금 국제여객 시대를 대비해 전북 실정에 적합한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무사증 제도는 비자 없이 일정 목적과 기간 동안 외국인의 입국을 허용하는 제도로, 국제행사 참가 지원이나 항만·물류 기능 활성화 등을 위해 제한적으로 운영되는 입국 특례다. 전북은 새만금 신항만의 국제여객 기능 확충이 예상됨에 따라 실효성 있는 무사증 제도 도입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발표자들이 전북에 적용 가능한 무사증 특례 방향을 제시하며 논의를 이끌었다. 먼저 지역이민정책개발연구소 이정우 책임연구원은 무사증 제도의 기본 구조와 국내·외 운영사례, 제주특별자치도의 적용 모델 등을 설명하며 전북이 고려해야 할 법적·제도적 요소를 제시했다. 이정우 연구원은 새만금 국제여객 기능 확대, 군산~석도 국제페리 활성화, 기업인‧전문가의 비즈니스 방문 증가 가능성 등을 근거로 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