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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노인요양원, 장기요양기관 시설평가..전국 최우수기관

 

진안군복합노인복지타운노인요양원(원장 유정순)은 ‘장기요양기관 시설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A등급)에 선정되어, 지난 22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진안지사 주최로 열린 간담회에서 최우수기관 증서 등을 수여 받았다.

 

이번 평가는 노인장기요양보험법에 따라 3년 주기로 실시하는 정기평가로 장기요양기관의 △기관운영 △환경 및 안전 관리 △권리책임 △급여제공 과정 △급여제공 결과 등 5개 영역의 평가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019년부터 3년간의 서비스를 전국 4,423개 기관을 상대로 2021년 4월부터 2022년 11월까지 평가를 실시한 결과 진안군노인요양원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이다. 또한 진안군노인요양원은 시설의 투명한 운영으로 2023년 청구그린기관으로도 선정되었다.

 

한편, 진안군노인요양원은 진안군 진안읍 마이산로 82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입소 정원은 80명으로 사회복지법인 전주가톨릭사회복지회(대표 오성기)에서 진안군으로부터 2015년 3월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진안군노인요양원 유정순 원장은 “코로나바이러스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마음을 모아서 어르신들과 함께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內에서 ‘더불어 함께 살아간다’는 공동체 인식을 가지고 어르신들과의 행복한 여정을 이어가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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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위기경보‘심각’단계 해제, 의료계 및 도민 노고에 감사
의정 갈등으로 인한 의료공백 방지를 위해 1년 8개월간 유지돼 온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오는 10월 20일 0시부로 해제된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의료현장이 안정세를 되찾고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역시 의료서비스 정상화와 도민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지난해 2월부터 이어진 의정 갈등은 의료 인력 부족과 진료 지연 등으로 도내 의료기관에 큰 어려움을 초래했다. 특히 응급실과 중증환자 진료 등 필수의료 서비스가 위축되면서 도민들은 장시간 대기와 접근성 저하로 불편을 겪었고, 의료진은 과중한 업무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켜왔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도내 의료기관과 의료진은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도민들 역시 의료현장을 응원하며 상호 격려를 통해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았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위기경보 해제는 의료계와 도민이 함께 만든 결과이며, 모두가 이룬 공동의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힘든 여건 속에서도 생명을 지켜준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불편을 감내한 도민들께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앞으로도 지역의료 강화를 통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