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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전북 문인협회 창립 62주년 기념 문인협회 비전 워크숍 개최

 

 

 

한국문인협회 진안지부(지부장 신팔복)는 진안문화의 집에서 문인협회 비전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비전 워크숍은 전북 문인협회 회원들뿐만 아니라 전북 지역의 문학‧예술계 종사자, 지역 주민들이 참석하여 함께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전북 문인협회 회원들은 진안군 대표 명소인 운일암반일암, 용담댐 등을 답사하며 진안군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으며, 창립 62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와 함께 그간 전북 문인협회의 활동과 업적을 되돌아보며 더욱 발전할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어서 전북 문인들의 참여로 구성된 시‧수필 낭송과 주제발표 등 다양한 예술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전북 문인협회는 앞으로도 지역 문학과 예술계의 발전과 문인들의 창작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지역 문화의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상식 진안군 문화체육과장은 “비전 워크숍을 통해 회원분들 간 유대를 더욱 돈돈히 하시고 문학의 가치와 의미를 함께 나누면서 지역 문화예술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여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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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스타트업과 함께 미래산업·하계올림픽 유치 등 주요현안 해결 나서
전북특별자치도가 국내 최대 스타트업 단체인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하 코스포)과 손잡고 피지컬 AI 육성과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등 주요 현안 해결에 나섰다. 도는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컴업 2025’ 현장에서 코스포와 함께 ‘피지컬 AI 기회의 땅, 전북’을 주제로 좌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 의장 ▲페르소나에이아이 유승재 대표 ▲AI 반도체 스타트업 리벨리온 신성규 부사장 등 국내 대표 AI 딥테크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인공지능(AI)을 실물 산업에 적용하는 ‘피지컬 AI’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농생명·바이오·모빌리티 등 전북이 보유한 실물 산업 기반이 신기술 실증과 상용화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는 데 의견을 함께했다. 좌담회에 이어 전북자치도와 코스포는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도는 코스포의 폭넓은 네트워크를 활용해 올림픽 유치를 위한 민간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코스포는 국내 스타트업 기술이 세계 무대에 나아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컴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로, 올해는 미국·영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