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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6월5일~6일, 서울시청서 장수한우 40% 특별할인행사 열어

 

 

장수군과 장수한우지방공사가 6월 5일~6일 서울시청 광장에서 장수한우 공동브랜드 40% 특별할인행사를 연다.

 

장수한우 공동브랜드 특별할인행사는 소값 하락과 사료값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축산농가에 도움을 주고, 소비자에게는 한우 도매가격을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수군은 전라북도 동부산악권 위치하며 해발 500m 고지대에 자리하고 있으며, 금강과 섬진강의 발원지로 언제나 물이 마르지 않는 청정함을 간직한 지역이다.

 

이러한 청정 환경 속에서 자란 장수한우는 육색이 진하고 한우 고유의 담백한 맛으로 특별한 품질을 자랑해 많은 이들에게 최고의 깨끗한 한우·안전한우로 알려져 있다.

 

장수한우지방공사는 대형 유통기업과 함께 온라인·오프라인 유통을 구축 및 강화해 장수한우 브랜드의 인지도와 지명도를 지속적으로 높여가고 있으며, 이번 행사로 장수한우의 우수한 품질과 저렴한 가격을 선보여 수도권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수영 장수한우지방공사 사장은 "경기침체로 고통받고 있는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덜어내고, 수도권 지역 소비자들이 품질 좋은 장수한우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을 실시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전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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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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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그친 뒤 병충해 확산 우려 커… 방제 철저 당부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5월 9일 오전 권철희 농촌지원국장 주재로 봄철 기상 점검 회의를 열고, 봄철 잦은 비로 발생하는 농작물 생육 부진 최소화 방안과 병해충 발생 예방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점검 회의에는 각 도 농업기술원 관계관이 영상으로 참여해 지역별 기상 현황, 주요 농작물 생육 동향과 봄철 기술지원 추진 상황 등을 공유했다. 권철희 국장은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로 노지 작물이 침수되거나 쓰러지는 등 피해가 우려된다.”라며 “비가 그친 뒤 작물별 생육 관리 기술을 전파해 피해 입은 작물의 생육 회복을 돕고, 침수·쓰러짐 피해가 심한 지역에는 현장 기술지원을 추진하는 등 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이어 “도 농업기술원과 시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선제적 방제로 보리·밀 등 맥류 붉은곰팡이병 발생을 차단하고, 수확을 앞둔 양파·마늘의 곰팡이병 확산을 막을 수 있도록 현장 지도를 강화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현재 농촌진흥청은 올해 봄철 기후 예측 전망 자료를 토대로 주요 과수와 채소 주산지를 중심으로 현장점검과 기술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중앙 예찰단을 파견해 병해충을 조기 발견하고, 표본 농가를 대상으로 모니터링(점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