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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가족센터, 여성들 위한 통합문화 탐방

 

장수군가족센터(센터장 오인철)는 관내 결혼이주여성과 지역주민 여성을 위한 ‘봄 감성 캠핑 떠나요’ 통합문화탐방 글램핑 여행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문화탐방은 민선8기 최훈식 장수군수의 「여성 쉼·문화, 돌봄사업 확대」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결혼이주여성 2명과 지역 주민여성 2명이 팀을 구성해 총 12팀이 참여해 1박 2일 동안 경남 사천을 함께 여행하고 캠핑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군은 이번 여행을 통해 장수군 여성들이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편안히 쉬며 결혼 이주여성과 지역주민 여성이 하나 돼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며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여행은 사전 준비 과정 없이 현장에서 모든 지원이 이뤄져 가정을 벗어난 여성들이 집 밖에서도 일을 해야하는 부담을 없앴으며, 바닷가 산책과 온수풀 이용 등 지역에서 경험할 수 없는 체험으로 여행을 기획해 글램핑에 참여한 지역 여성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오인철 센터장은 “지역주민 및 결혼이주여성들을 위한 여성의 쉼과 문화가 있는 사업을 앞으로도 더욱 넓혀 장수군에서 행복한 여성이 건강하고 편안한 가정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역의 가족친화문화 확산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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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거석 교육감, 전주 학부모들과 공감 토크
서거석 전라북도교육감은 25일 교육 현안 민원을 청취하기 위해 전주 학부모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전라북도교육청은 이날 전주자연초등학교(교장 신순자)에서 전주 4학교군 학부모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감과 함께하는 교육 공감 토크’를 개최했다. 현장 맞춤형 교육정책 수립을 위한 이날 공감 토크에는 김명지 전북도의회 교육위원장과 이만수 전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참석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작은학교 살리기 △기초학력 책임제 △교권과 학생인권의 균형과 조화 등 올해 10대 핵심과제를 주제로 특강을 한 뒤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한 학부모는 “에코시티 일대는 아이들도 많고 자동차도 많다”면서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교통 신호체계와 점멸등, 방지턱 등을 세밀하게 살펴봐 달라”고 말했다. 자녀가 올해 고등학교에 입학했다는 학부모는 “교육감이 바뀌어서 3월 모의고사(전국연합학력평가)를 볼 줄 알았는데, 전북만 유일하게 안 봤다”면서 이에 대한 향후 계획을 물었다. 다른 학부모는 “이번에 아이를 고등학교에 입학시켰는데, 초·중학교와 달리 고등학교는 어느 학교에 다니느냐에 따라 지원이 다르더라”면서 “국공립이든, 사립이든, 특성화고든 상관없이 모든 학교에 차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