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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진경여고, ‘23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 3년연속 수상

- 3년 연속 최우수상 및 출전 종목 전원 입상

 

익산 진경여자고등학교 교사(김성은) 및 학생 10명이 지난 5월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 ‘2023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에 출전하여 3년 연속 참가자 전원 수상의 쾌거를 달성했다.

 

‘2023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는 국내 단일요리대회 중 최대 규모로 농림축산부 등 22개 정부기관 및 민간기관이 후원·개최하고 (사)한국조리협회가 주최하여 매년 한국음식의 세계화 및 외식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이루어지는 대회이다.

 

이번 대회에는 아시아(대만·태국·일본 등) 및 전국 총 1,614팀 4,257명의 조리인이 참가해 요리 솜씨를 뽐냈다.

 

전라북도 특성화고등학교인 진경여자고등학교에서는 라이브경연(단품요리), 라이브경연(3코스), 테이블서비스경연, 국제요리경연부문에 출전하여,

 

고등부>라이브경연>코스/단품요리-단품요리경연에서는 송다영, 김슬기, 문주란, 전다은 학생이‘소담’팀을 이루어 최우수상(협회장상)과 금상을 수상했고,

 

고등부>라이브경연>코스/단품요리-3코스경연에서는 박현영, 김슬기, 문주란, 전다은 학생이‘늘해랑’팀을 이루어 금상을 수상했다.

 

또한 테이블서비스경연에서는 최희원, 최윤정, 김소은, 김희소 학생이 팀을 이루어 테이블 셋팅과 테이블서비스경연으로 금상 및 최우수상(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상)을 수상했다.

 

더불어 국제요리경연에서는 김채아, 김슬기, 문주란 학생이 더운요리부문, 찬요리부문에서 각 금메달과 대상(서울시장상)을 수상하는 등 참가자 전원이 수상하는 쾌거를 얻었다.

 

특성화고등학교인 진경여자고등학교(교장 조정곤)는 조리제빵과 학과개편 첫해부터 이 대회에 출전하여 매년 금상 및 최우수상을 수상함으로써 명문학과로의 입지를 다지게 되었다.

 

김성은 지도교사는 “좋은 성과를 거두기 위해 학생들이 밤낮없이 열심히 준비하였고 학교의 아낌없는 지원이 이런 좋은 결과를 얻게 된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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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형 야간관광 특화 전략 본격 논의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야간관광 활성화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야간관광진흥 정책세미나’를 12월 3일부터 4일까지 무주군 호텔 티롤에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야간관광을 통한 체류형 관광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논의하는 자리로, 관광 전문가와 학계, 유관기관, 도·시군 관계자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는 전북 야간관광진흥도시로 선정된 무주군과 부안군이 올해 운영한 야간콘텐츠 성과를 공유했다. 무주군은 ‘별빛시네마’, ‘불꽃·낙화의 밤’, ‘반딧불이 신비탐사’ 등 지역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으로 관광객 증가에 기여했다. 부안군은 변산해수욕장에 ‘비치펍’을 운영해 방문객이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늘어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받았다. 전문가 강연과 토론도 이어졌다. 국내 야간관광 분야 연구자들은 체류형 관광을 확대하기 위한 야간콘텐츠 개발 방향, 지역소멸 대응 차원에서 야간관광의 전략적 필요성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전북도는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생활인구(체류·유동인구) 확대를 핵심 전략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야간관광은 주간 관광과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소비와 체류시간을 늘릴 수 있어 지역 경제에 큰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