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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전북 체육발전 이끄는 3인방, 대한체육회 자문위원 위촉

전북 체육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하는 인사들이 대한체육회 자문 위원으로 위촉됐다.

 

25일 전라북도체육회에 따르면 전북도의회 문승우 의원, 도 체육회 문병량·정재훈 이사 등 총 3명이 대한체육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문승우 의원은

체육인들의 안전한 스포츠 활동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체육 시설 및 각종 대회강습 등의 안전 강화에 대한 자문을 담당하는 안전위원회 소속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에 체육 활동 관련 안전 강화 추진방향에 관한 사항, 각종 안전사고의 예방 및 제도적 기반 마련에 관한 사항 등을 맡게 된다.

 

교육위원회 위원으로 위촉 된 문병량 이사는

체육인의 기초소양 함양과 체육인재 양성을 위한 미래체육 교육정책 수립 및 교육사업 추진 등을 담당한다.

 

정재훈 이사는

스포츠영웅사업 기본계획에 관한 사항, 스포츠영웅 추천·평가·심사에 관한 사항 등을 담당하는 스포츠영웅 선정위원회에서 활동하게 된다.

 

이들 자문위원들의 임기는 2025년 2월 대한체육회 정기총회일 전일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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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주민설명회.. 완주·진안 공동 의견 반영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적지의 보수·정비 및 활용계획을 담은 주요 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12월 국가 사적(史迹)으로 승격된‘임진왜란 웅치 전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수립된 종합정비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왜란 웅치 전적은 완주군과 진안군 경계에 위치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도와 두 시군이 공동 협력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곳이다. 전북자치도는 완주·진안 양 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 의견이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추진해왔다. 정비계획에는 사적지 구역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여 ▲옛길 복구 및 탐방로 정비 ▲토지매입 ▲안내판·휴게시설·전망대 설치 등 종합적인 정비 방향이 담겼다. 특히 임진왜란 초기 열세 속에서도 호남을 지켜낸 관군·의병의 전투 의지를 보여주는 전적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웅치 전적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복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계획은 향후 관련 사업의 기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