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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방

[알림]추석명절 맞아 벌초·묘지관리 대행 서비스 실시

○ 13개 시군지역 산림조합에 전화,직접방문,인터넷 등을 통해 신청

○ 출향민 및 지역민 대상 묘지관리 대행 서비스 제공

 

전북도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벌초에 어려움을 겪는 도민과 출향민의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산림조합 벌초 도우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산림조합은 산림분야 전문기관으로서 벌초, 잔디 보수, 훼손지 복구와 묘지 조경 등 묘지관리에 관한 전문지식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고 최근에는 위성항법장치(GPS) 및 묘지이력관리시스템으로 실묘(失墓)를 방지함은 물론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묘지관리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벌초 도우미 서비스는 묘지가 소재한 각 지역 산림조합에 전화 또는 인터넷(http://iforest.nfcf.or.kr), 모바일(m.nfcf.or.kr) 등 다양한 채널을 이용해 신청할 수 있다.

 

사용료는 현지 여건을 반영한 각 조합별 자체 기준으로 기준 단가를 책정했으며 면적, 거리, 묘지의 수, 주변여건 등에 따라 추가 수수료가 발생한다. 산림조합원(지역 불문)의 경우 10%, 3년 이상 연속 벌초 의뢰할 경우 5% 할인을 제공하기도 한다.

 

한편 도내 산림조합 벌초도우미 서비스 추진실적은 2019년 4,036건, 2020년 5,394건, 2021년 6,074건, 2022년 6,301건으로 해마다 이용자가 증가하고 있다. 접수 건은 추석 전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황상국 전북도 산림녹지과장은“산림조합의 벌초·묘지관리 대행 서비스는 이력관리시스템을 이용 체계적으로 관리되고 있다”며, “모든 도민이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참고1

 

산림조합 벌초도우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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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소멸 예정인 공적 항공마일리지 활용..최초 기부 추진
전북도는 26일 직원들의 공무 출장으로 적립된 ‘공적 항공마일리지’중 곧 소멸예정인 마일리지로 구매한 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익산 소재 장애영유아거주시설인 맑은집과 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에 기부한다고 밝혔다. 공적 항공마일리지는 출장 시에 보너스 항공권을 확보하는 데 사용하거나 확보가 어려운 경우에는 마일리지 복합결제 또는 좌석승급(업그레이드)을 하는 데 사용해야 한다. 하지만 보너스 항공권의 경우 국내 항공권은 최소 1만 마일, 국외항공권은 최소 3만 마일의 누적 마일리지를 활용해야 구매할 수 있고, 마일리지로 구매할 수 있는 좌석이 제한적일 뿐만 아니라 출장 기간이 임박해서 보너스 항공권을 확보하기란 쉽지 않다. 여러 방면에서 사용에 한계가 있는 공적 항공 마일리지는 유효기간이 지나거나 퇴직으로 인해 소멸되는 경우가 다반사인데, 이를 유용한 공공자산의 낭비로 본 전북도는 공적 항공마일리지를 의미있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항공사별 마일리지몰을 통한 기부 물품 구매계획을 세우고 기부희망자를 모집했다. 유효기간 만료 도래 마일리지를 보유한 직원 51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개별적으로 항공사 홈페이지에서 칫솔살균기, 수건, 색연필, 필통 등 350개 물품을 마일리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