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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전북 학교기업 제품 백화점서 구매하세요”

군산기계공고, 남원용성고, 한국치즈과학고 8~10일 롯데백화점서 판매 행사

 

 

도내 마이스터고·특성화고 학생들이 만든 우수 제품이 백화점에서 판매된다.

 

전라북도교육청은 ‘마이스터고·특성화고 학교기업 제품 판매 행사’를 오는 8~10일 롯데백화점 전주점 6층 행사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학교기업은 마이스터고·특성화고 교육과정과 기업운영을 연계해 아이디어부터 완성제품까지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제작·판매하는 것으로 학생들에게 기업가 정신과 창업 마인드를 심어주기 위함이다.

 

군산기계공고 ‘우토리’, 남원용성고 ‘나무소리’, 한국치즈과학고‘꿈트는 치즈N스쿨’이 선정·운영 중이며, 이번 판매 행사는 3개교가 연합으로 진행한다.

 

2012년 교내 자율 목공동아리에서 출발한 군산기계공고 학교기업 ‘우토리’는 나무를 소재로 기계공업이라는 학생들의 전공을 살려 만년필, 수성펜 등 세상에서 하나뿐인 수준 높은 우든펜을 제작·판매한다.

 

2016년부터 운영된 남원용성고 학교기업 ‘나무소리’는 목기와 옻칠이 유명한 지역 특성을 살려 명품도마와 옻칠그릇 등 목공예 제품을 제작·판매한다.

 

2017년부터 운영된 한국치즈과학고 학교기업 ‘꿈트는 치즈N스쿨’은 청정임실에서 생산된 신선한 원유로 플레인요거트와 치즈 등을 만들어 판매한다.

 

이강 창의인재교육과장은 “학교기업 제품 판매를 통해 학생들의 창업능력 배양 및 마케팅 전략 습득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직업계고 학생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창업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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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 육성의 산실… 32년 애환과 동행한 전북장학숙
전북 미래세대 집단 지성의 공간인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지난 1992년 개관 이래 올해로 32주년을 맞았다. 올해는 128년 전라북도를 뒤로 미래의 새 지평을 열어갈 글로벌 생명경제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전북특별자치도를 출범한 원년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 개관 32주년이 갖는 의미가 남다르다.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도전하는 미래인재 육성과 평생학습으로 새로운 전북’의 비전 아래 ‘시대를 선도하는 미래인재 발굴 및 육성’의 미션을 수행하는 등 미래 지역 인재들에게 ‘희망과 꿈의 주춧돌’로 자리매김하고 있기 때문이다. 개관 32주년을 맞아 사람을 키워 잘살아 보겠다는 도민들의 오랜 염원으로 시작한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의 과거와 현재를 살펴본다. ▲200만 도민의 염원…서울 속 전북 청년들의 새로운 보금자리 1992년 개관 이후 32년째 수도권에 진학한 전북 출신 학생들을 위한 보금자리가 되어주고 있는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서초구 방배동에 자리 잡은 것은 1991년 말로 거슬러 간다. 1년여 공사로 연면적 8,669㎡에 지하 1층, 지상 5층의 유럽풍 현대식 건물로 지어져 오늘에 이르렀다. 200만 도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