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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9월15일~16일, 도청 서편광장서 ‘한가위큰장터직거래행사’

○ 14년 전통의 한가위 맞이 도내 최대 행사 전북도청 서편광장에서 열려

○ 8개 단체 참여, 130여개 상품 판매, 60개 부스 설치

○ 9월 15일(금) ~ 16일(토), 제수용품 최대 40% 할인

 

전북도는 9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 간, 도청 서편광장에서 ‘제14회 전라북도 생생마을 한가위 큰장터’ 직거래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한가위 큰장터’에는 전라북도농어촌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도내 8개 기관이 공동으로 60개 부스를 설치하고 130여 개의 품질 좋은 상품을 판매한다.

 

※ 8개 단체 : ①전북농어촌종합지원센터 ②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 ③전북어촌특화지원센터 ④농협전북본부 ⑤정보화마을협의회 ⑥경제통상진흥원(마을기업) ⑦사회적기업협동조합지원센터(사회적기업, 협동조합) ⑧전북광역자활센터

 

참여 기관별 대표 제품을 살펴보면 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의 수제도라지 정과, 전북어촌특화지원센터의 황금박대, 농협전북지역본부의 사과‧배‧포도, 정보화마을협의회의 치즈선물세트 등이 있다.

 

도내에서 가장 오래된 추석맞이 행사인 ‘생생마을 한가위 큰장터’는 그 명성에 걸맞게 최대 40% 할인 가격과 다양한 이벤트, 축하 공연 등을 펼쳐 행사장에 방문한 도민들에게 민족 최대 명절인 한가위의 큰 기쁨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우체국 이포스트(e-post)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 생생장터에서도 온라인으로 10월 20일까지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 장터에서는 150개 마을기업에서 600여 개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어 보다 풍성한 할인 혜택으로 소비자를 기다리고 있다.

 

신원식 농생명축산식품국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해 도내에서 가장 전통이 있는 ‘생생마을 한가위 큰장터’를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오프라인과 온라인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도민들에게 우리 도에서 생산되는 가장 품질이 우수한 제품을 최대한 저렴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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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1,215억 규모 벤처펀드 조성…3개 운용사 최종 선정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벤처기업의 성장을 견인할 대규모 펀드 조성에 나섰다. 도는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개최한 전북 벤처투자위원회를 통해 ‘2025년 제2차 전북 혁신성공 벤처펀드’ 출자사업의 운용사 3곳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선정된 운용사는 ▲소재·부품·장비(소부장) 분야에 ‘인라이트벤처스’, ▲창업벤처(엔젤투자) 분야에 ‘안다아시아벤처스·KB증권 컨소시엄’, ▲산업기술혁신 분야에 ‘JB인베스트먼트’다. 이들 운용사는 전북자치도의 출자금 95억 원과 민간자금을 합쳐 총 1,215억 원 규모의 펀드를 결성하게 된다. 이번 출자사업은 민선 8기 핵심 투자정책 중 하나로, 수도권에 비해 열악한 지역 투자 환경을 개선하고, 자금난을 겪는 유망 기업에 실질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소재·부품·장비 분야에 선정된 인라이트벤처스는 총 565억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하고, 이 중 100억 원 이상을 전북 소재 중소·벤처기업에 투자할 계획이다. 정읍시 기업에도 20억 원 이상을 배정하며, 새만금 산업단지, 한국소재부품장비투자기관협의회(KITIA) 등과 연계한 투자전략이 강점으로 평가됐다. 창업 초기 기업 대상 엔젤투자 분야에서는 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