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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전북도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 진안 공설운동장서 열려..

 

진안소방서는 의용소방대원의 재난 대비 현장 대응능력 향상과 시·군 의용소방대원간 소통과 화합을 위한 ‘2023년 전라북도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가 진안군 공설운동장에서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경연대회는 도내 15개 시·군 의용소방대연합회 대원 및 가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안전에 힘쓰는 15명의 의용소방대원에게 유공표창이 수여됐으며, 진안군 의용소방대 연합회에서 진안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 일백만원 및 불우이웃돕기 물품 전달식과 화재전술 종목경연, 화합행사,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 종목은 개인종목인 ‘남·여 소방호스 끌기’, 단체경기인 ‘수관연장 방수자세’와 ‘개인장비착용 릴레이’ 등 열띤 소방기술 경연을 펼쳤다.

 

박관우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오늘 경연대회가 전북의용소방대의 자질 향상을 위한 자양분이 돼 안전한 전라북도의 위상을 드높이는 결실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라명순 진안소방서장은 “화재 등 재난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힘쓰는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경연대회가 의용소방대원의 소방기술 능력 향상과 대원들간 협동심을 확인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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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학운협, 전북교육 선진사례 현장 방문
제주특별자치도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이하 학운협)가 전북을 방문,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상호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1~22일 제주도학운협 및 전북학운협 회장단이 함께 하는 상호교류 및 협력 강화 간담회를 갖고, 전북지역의 다양한 교육현장을 탐방했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은 지난 2025년 7월 전북·제주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가 체결한 ‘상호 교류 및 협력 MOU’의 후속 실행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양 협의회는 MOU를 통해 학교 운영의 전문성 강화, 학부모 참여 증진, 지역 특색을 살린 교육정책 협력 등을 약속한 바 있으며, 이번 간담회와 기관 방문은 그 약속을 구체적으로 실천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제주도교육청 담당자들이 동행하면서 전북 교육현장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해 제주도 관련 정책과 접목하기로 하는 등 한층 강화된 교육협력을 약속했다. 제주학운협은 먼저 농촌유학 운영학교인 임실 지사초등학교를 방문해 농촌유학 프로그램의 운영 방식과 교육적 성과를 살펴봤다. 농촌유학생과 가족을 위한 신규 거주시설을 직접 둘러보고, 올해부터 추진되고 있는 제주도 농촌유학의 성공을 위한 모델로 삼기로 했다. 이 외에도 전북교육인권교육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