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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한국여성농업인 장수군연합회, 제12회 한국여성농업인 전국대회 참가

 

한국여성농업인 장수군연합회(회장 안옥순)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춘천호반체육관에서 개최하는 ‘제12회 한국여성농업인 전국대회’에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농업·농촌의 힘! 여성농업인의 꿈과 희망!’이라는 주제로 회원 간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첫날인 12일에는 춘천 베어스호텔에서 여성농업인의 역량강화 교육이 진행됐으며, 13일에는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등을 비롯한 내빈 및 회원들 7,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안옥순 장수군연합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여성농업인으로서 사명감을 고취하고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여성농업인의 지위 향상에 앞장서며 지속가능한 농촌을 만드는 단체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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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주민설명회.. 완주·진안 공동 의견 반영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적지의 보수·정비 및 활용계획을 담은 주요 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12월 국가 사적(史迹)으로 승격된‘임진왜란 웅치 전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수립된 종합정비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왜란 웅치 전적은 완주군과 진안군 경계에 위치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도와 두 시군이 공동 협력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곳이다. 전북자치도는 완주·진안 양 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 의견이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추진해왔다. 정비계획에는 사적지 구역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여 ▲옛길 복구 및 탐방로 정비 ▲토지매입 ▲안내판·휴게시설·전망대 설치 등 종합적인 정비 방향이 담겼다. 특히 임진왜란 초기 열세 속에서도 호남을 지켜낸 관군·의병의 전투 의지를 보여주는 전적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웅치 전적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복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계획은 향후 관련 사업의 기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