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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한국여성농업인 장수군연합회, 제12회 한국여성농업인 전국대회 참가

 

한국여성농업인 장수군연합회(회장 안옥순)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춘천호반체육관에서 개최하는 ‘제12회 한국여성농업인 전국대회’에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농업·농촌의 힘! 여성농업인의 꿈과 희망!’이라는 주제로 회원 간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첫날인 12일에는 춘천 베어스호텔에서 여성농업인의 역량강화 교육이 진행됐으며, 13일에는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등을 비롯한 내빈 및 회원들 7,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안옥순 장수군연합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여성농업인으로서 사명감을 고취하고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여성농업인의 지위 향상에 앞장서며 지속가능한 농촌을 만드는 단체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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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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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평화공존교육 역량강화 4차 연수 실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영화를 통해 평화와 통일의 의미를 생각하고, 평화공존의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북교육청은 4일 도내 희망 교직원 5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 효자CGV에서 ‘폴란드로 간 아이들’ 영화관람 및 감독과의 대화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영화 ‘폴란드로 간 아이들’은 1951년 한국전쟁 고아 1,500명이 비밀리에 폴란드로 보내져 생활하다 8년 후, 갑작스러운 송환 명령을 받게 되면서 생사조차 알 수 없는 아이들을 지금까지도 그리워하는 폴란드 선생님들의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다. 역사 속 어디에도 기록되지 않았지만, 가슴에 남아있는 위대한 사랑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두 여정에 추상미 감독과 탈북소녀 이송, 남과 북 두 여자가 함께 떠나는 특별한 이야기가 관객들에게 감동을 준다. 연수는 80분간 영화를 관람한 뒤 관객들이 영화 제작 배경과 영화 속 인물, 감독의 눈으로 보는 남북문제와 평화 등 궁금증을 질문하고, 감독이 대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폴란드로 간 아이들’은 배우로 유명한 추상미 씨가 감독을 맡았으며, 이 영화를 통해 여성 감독 최초로 2018년 빛가람국제평화영화제 김대중노벨평화영화상을 수상한바 있다. 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