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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청년농업인아이디어경진대회 최우수상 부귀면 송완선 씨!

 

진안군은 지난 1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청년농업인 농산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발표심사를 통해 수상자들을 선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올해 처음 추진하는 행사로, 관내 청년농업인들이 가지고 있는 우수한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미래 청년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자 개최되었다.

 

2주간의 모집기간 동안 접수된 아이디어는 총 10개로, 1차 서면심사에 합격한 6명의 아이디어 제안자들은 이날 발표심사에서 신기술, 가공, 치유관광 등의 다양한 분야의 아이디어를 직접 발표하고 5인의 심사위원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 후 심사를 마무리했다.

 

그 결과 최우수상은 부귀면 ‘송완선’씨의 ‘진안 흑돼지와 홍삼을 활용한 프리미엄 육포 개발’이 선정되었다.

 

수상작들의 분야도 다양했는데, 우수상에는 성수면 ‘이영란’씨의 ‘딸기 배액을 회수 및 재활용한 쪽파 2단 재배’가, 장려상에는 정천면‘ 오선희’씨의 ‘마조 10번가 초당옥수수 원두막 체험’이 선정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아이디어 제안이 이루어졌다.

 

전춘성 군수는 수상자들을 격려하며 “이번 경진대회를 시작으로 진안군 미래 농업 청년 인재들의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이 아이디어들이 진안에 적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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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재외동포청과 함께‘2025 JB-FAIR’개최…중소기업 해외 진출 본격 지원
전북특별자치도는 12일에서 13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재외동포청과 공동으로 ‘2025 JB-FAIR’를 개최해 도내 기업들이 약 300만 달러 규모 수출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에는 23개국 83개 바이어와 도내 120개 중소기업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도내 3개 기업이 약 300만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다수 기업이 추가 상담 일정을 확정하며 후속 수출 논의를 이어가고 있어 실질적인 시장 확대 효과가 기대된다. 전북도와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이 협력해 베트남·인도 해외통상거점센터, 중국사무소, 통상닥터 등을 활용하고, 바이어 수요 분석부터 기업-제품 매칭, 제품 경쟁력 점검까지 사전 준비를 체계화해 수요 기반 상담회를 운영한 것이 성과로 이어졌다. 같은 기간 진행된 ‘세계한인비즈니스 포럼’에서는 ▲글로벌 한상 네트워크 활용 전략 ▲해외 규제 대응 방법 ▲현지 유통망 진출 사례 등이 공유되며 도내 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 방향을 구체화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상담회에서 체결된 계약이 실제 수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계약 기업 맞춤형 후속 컨설팅 ▲해외 시장 반응 테스트 지원 ▲국가별 수요형 무역사절단 파견 ▲바이어 초청 성과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