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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청년농업인아이디어경진대회 최우수상 부귀면 송완선 씨!

 

진안군은 지난 1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청년농업인 농산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발표심사를 통해 수상자들을 선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올해 처음 추진하는 행사로, 관내 청년농업인들이 가지고 있는 우수한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미래 청년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자 개최되었다.

 

2주간의 모집기간 동안 접수된 아이디어는 총 10개로, 1차 서면심사에 합격한 6명의 아이디어 제안자들은 이날 발표심사에서 신기술, 가공, 치유관광 등의 다양한 분야의 아이디어를 직접 발표하고 5인의 심사위원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 후 심사를 마무리했다.

 

그 결과 최우수상은 부귀면 ‘송완선’씨의 ‘진안 흑돼지와 홍삼을 활용한 프리미엄 육포 개발’이 선정되었다.

 

수상작들의 분야도 다양했는데, 우수상에는 성수면 ‘이영란’씨의 ‘딸기 배액을 회수 및 재활용한 쪽파 2단 재배’가, 장려상에는 정천면‘ 오선희’씨의 ‘마조 10번가 초당옥수수 원두막 체험’이 선정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아이디어 제안이 이루어졌다.

 

전춘성 군수는 수상자들을 격려하며 “이번 경진대회를 시작으로 진안군 미래 농업 청년 인재들의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이 아이디어들이 진안에 적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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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새마을회, ‘민생상생 공동체 결의대회’
전북특별자치도새마을회가 6일 장수군 장수종합실내체육관에서‘2025 전북특별자치도새마을지도자 민생상생 공동체 결의대회’를 열고, 한 해 동안 추진한 나눔과 봉사 활동의 성과를 되돌아보며 상생과 협력의 새마을정신 실천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최훈식 장수군수, 이상수 도새마을회장을 비롯해 도내 새마을지도자 2,0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연대 의지를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며 도민과 함께하는 민생회복 실천 활동을 지속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기념식에서는 새마을운동 확산과 지역공동체 발전에 헌신한 유공자들을 대상으로 도지사 표창 36명, 새마을기념장 2명, 도회장 표창 14명 등 총 52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도내 현장에서 추진된 각종 나눔·봉사 활동을 담은 ‘보람의 현장’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2026년을 새마을운동의 새로운 도약의 해로 만들기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행사장에서는 장수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얼쑤-민생상생 새마을 장터’도 함께 운영되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농가 지원 분위기 확산에도 기여했다. 또한 ‘전북 전주의 꿈, 올림픽으로 하나되는 대한민국’을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