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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성수면서 열린 효(孝) 잔치 한마당

- 어르신에 대한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다

 

진안군 성수면 스포츠공감센터에서 지난 14일 지역 어르신 100여 명을 초청한 가운데‘제1회 어르신 효(孝) 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진무장재가복지센터(대표 최주연)에서 어르신에 대한 섬김과 존경의 정신을 되새기고 그 뜻을 실천에 옮기고자 기획하게 되었다.

 

기념식을 시작으로 트로트 가수 공연, 웃음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으며, 삼계탕 식사 및 다과 제공, 기념품 전달 등을 통해 행사에 참여한 모든 어르신에게 즐거움과 따뜻한 마음을 선사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세광종합기술단, 전주연탄은행, 전주솜문화기획사, 전주희망라이온스, 진안동부새마을금고봉사단, 성수면봉사단 등 단체에서 다양한 물품을 후원했다. 또한 성수면 자원봉사단을 중심으로 지역주민들이 자원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더불어 사는 나눔 공동체 조성에도 큰 역할을 하였다.

 

최용주 성수면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이번 행사를 진행해준 진무장재가복지센터와 도와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 열심히 살아오신 어르신들이 더 큰 행복을 느끼실 수 있도록 우리면에서도 계속 적극적인 협조를 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주연 진무장재가복지센터 대표는 “어르신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게 되어 행복하다. 후원과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해준 단체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매년 이런 자리를 마련해 어르신을 공경하고 효행실천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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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유휴 국유재산 활용 5호 자활사업장‘청년제과점’개소
전북특별자치도는 10일 남원시 죽항동 옛 동충치안센터 건물에서 청년 자립을 위한 다섯 번째 자활사업장인 ‘청년제과점’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정린 전북도의원, 양수미 전북특별자치도 사회복지정책과장을 비롯해 최경식 남원시장과 시의원, 김서중 한국자산관리공사 부사장, 자활센터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청년들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에 문을 연 청년제과점은 유휴 국유재산을 활용해 조성한 올해 마지막 자활사업장으로, 6명의 자활참여자가 참여한다. 본격적인 운영은 2026년 1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시설은 1층에 빵과 디저트를 제조하는 베이커리 작업장과 음료·디저트 주문 공간을 배치하고, 2~3층에는 카페 공간을 마련해 지역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근로환경을 제공하는 동시에 취약계층의 일·자립 역량 강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또한 이날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청년 자립과 사업장 안착을 응원하는 의미로 1천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해 민·관·공이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를 더했다. 행사 후에는 테이프 커팅식과 기념촬영, 시설 라운딩이 이어지며 청년들의 희망찬 출발을 응원했다. 양수미 전북특별자치도 사회복지정책과장은 “유휴 공간이 청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