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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벌초‧성묘 등 야외활동 시 진드기 물림 주의하세요!

○ 벌초‧성묘 등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 준수

○ 야외활동 후 발열 등 증상이 있으면 의료기관 방문 필요

 

전북도는 추석 명절을 맞아 벌초‧성묘 등 야외활동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진드기매개감염병(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쯔쯔가무시증의 주요 매개체인 털진드기의 유충 발생은 초가을(9월 말~10월 초)에 증가하기 시작하고, 늦가을(10월 말~11월 초)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

 

따라서 털진드기와 접촉할 확률이 높아질 수 있음에 따라, 쯔쯔가무시증 예방을 위해 위험환경 노출을 최소화할 것을 당부하며, 벌초‧성묘 등 야외활동 시에는 털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긴 소매 옷, 긴 바지 착용 등의 예방수칙을 잘 지킬 것을 강조했다.

 

또한, 쯔쯔가무시균 감염 초기에는 항생제 치료로 완치가 가능하기에 조기 발견 및 치료가 중요하며,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의 경우에는 치료제와 백신이 없고 치사율이 17.4%로 높으므로 야외활동 후 진드기에 물린 자국(가피)이 관찰되거나, 10일 이내 발열‧발진, 소화기증상(오심, 구토, 설사) 등 증상이 나타나면, 쯔쯔가무시증 및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을 의심하고 의료기관을 방문해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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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협력을 위한 협약 체결
전북도는 25일 도청 회의실에서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 강임준 군산시장, 조석 HD현대일렉트릭 사장, 하운식 GE 베르노바 오프쇼어윈드 코리아 사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전라북도 해상풍력 및 신재생에너지 발전단지 조성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해상풍력 터빈 생산부지와 연계한 지원항만 인프라 조성과 도내에서 생산하는 해상풍력 제품이 전북도 해역의 해상풍력단지에 적극 적용될 수 있도록 협약기관 간 협력하기로 하는 내용이다. 협약에 따라 도-군산시는 향후 건설될 전북도 해역 해상풍력단지(서남권 2.4GW, 군산시 1.6GW)에 도내 생산제품이 적용될 수 있도록 노력함과 동시에 풍력 터빈 공장과 연계한 지원항만 인프라 조성, HD현대일렉트릭의 지속 사업 영위를 위한 행정 지원에 협력한다. HD현대일렉트릭은 군산시 내의 지역 항만과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해상풍력 배후부지 조성을 위한 구체적인 입지 검토 후 나셀 조립과 발전기 생산 등 풍력터빈 생산공장의 사전 설계 용역에 착수하기로 했다. 또한, HD현대일렉트릭은 내년 전북도가 공모 예정인 1.2GW 해상풍력단지 개발 사업 참여를 시작으로 사업성을 충족하는 물량을 조속히 확보해, 오는 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