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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전북도, ‘전북사랑기부 명예의 전당’ 조성

○ 고향사랑기부자 예우 위한 온·오프라인 ‘전북사랑기부 명예의 전당’운영

○ 도 청사 답례품 홍보관 설치, 전북 대표 답례품 한눈에

○ 도내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 기대… “고향사랑기부 나도 동참!”…

전북도가 고향사랑기부 분위기 조성과 기부자 예우 강화를 위해‘전북사랑기부 명예의 전당’과 ‘답례품 홍보관’을 조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전북도는 청사 1층‘전북사랑기부 명예의 전당’에 180만 전북도민의 고향 사랑 및 전북발전 염원 의미를 담아 기부자 명패 180개를 설치하고, 고향사랑기부 활성화에 기여한 6개 출향단체와 500만원 최고액기부자 12명, 100만원 이상 고액 기부자 23명을 포함해 총 35명의 고향사랑기부자 이름을 새겼다.

 

이와 함께 전라북도 대표 누리집에서 운영 중인 온라인‘전북사랑기부 명예의 전당*’은 전북발전에 관심을 가져 준 모든 기부자의 뜻을 기리기 위해 10만원 이상 기부자까지 등재하고 있으며, 전북도는 앞으로도 기부자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함께 기부자 예우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 https://zrr.kr/dSRO

또한, 한쪽에는 전라북도 대표 답례품을 50여 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답례품 홍보관’을 설치하였으며 청사를 찾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제도 소개와 더불어 기부 혜택을 알려 도내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에 활력을 더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승권 대구경북호남향우회 회장은“고향사랑기부를 통해 전라북도에 도움을 주고,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릴 수 있어 뿌듯함과 긍지를 느낀다”며, “이번 기회로 고향사랑기부제가 전라북도에 뿌리 내리고 많은 분들의 참여가 이어지는 기폭제가 되기를 소망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황철호 전북도 자치행정국장은 “전라북도를 사랑하고 고향사랑기부로 전북 발전에 보탬이 되어주신 기부자분들의 마음을 전라북도 또한 잊지 않기 위해 명예의 전당을 조성했다.”며,“기금사업 선정에도 힘써 기부자분들께 감동을 줄 수 있는 기금 활용처 소식도 전해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처음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10만원 기부하면 연말정산 시 10만원 전액 세액공제와 기부액의 30%, 즉 3만원 상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온라인 고향사랑e음(www.ilovegohyang.go.kr) 사이트와 전국 NH농협을 방문해 전라북도에 기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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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지원 협업 강화… 2025년 시군·유관기관 워크숍
전북특별자치도는 9일 전주 그랜드힐스턴호텔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시군 및 일자리 유관기관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전북특별자치도일자리센터를 비롯해 도내 14개 시·군과 주요 일자리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120명이 참석해 2026년도 일자리·고용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기관 간 협업 강화를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은 ▲2026년 정부·도 일자리 정책 방향 설명 ▲AI 기반 직업상담 실무 특강 ▲상담사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 등 실무 역량 강화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한국고용정보원 이상호 연구위원은 정부 일자리 정책 방향과 우수 사례를 소개하며, 지역 여건을 반영한 정책기획의 중요성과 향후 추진과제를 제시했다. 이어 인재개발연구소 정철상 대표는 AI 상담기법과 프롬프트 활용법 등 디지털 기술을 직업상담에 적용하는 실습형 특강을 진행했다. 또한 ‘밴드를 활용한 오피스 스트레칭’ 등 힐링 프로그램이 운영돼 상담업무로 누적된 피로를 완화하고 참여 기관 간 네트워킹을 강화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서재영 전북특별자치도 일자리민생경제과장은 “이번 워크숍은 시군과 유관기관이 현장의 애로와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협업 기반을 다지는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