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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전라북도 재난안전교육 민간전문강사 모집

○ 생애주기별 6대 안전분야 민간전문강사 20명 모집 및 선발



○ 체험위주의 찾아가는 맞춤형 생활안전교육에 활용으로 도민 재난안전사고 대응

전북도가 도민의 안전의식 고취와 재난안전사고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안전지식과 기능 습득 및 생활안전교육을 전담할 재난안전교육민간전문강사를 9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 분야는 ①생활안전, ②교통안전, ③자연재난안전, ④사회기반체계안전, ⑤범죄안전, ⑥보건안전 등 생애주기별 6대분야이며,

20명 정도 선발한다.

 

전라북도 도민은 국민안전교육진흥기본법 시행령 별표1의 국가기술자격법 또는 자격기본법의 자격자, 고등교육법에 따른 학위취득자로써 안전관련 자격증 소지자 또는 경력직공무원으로서 안전관련분야 근무 경력이 있으면 누구라도 신청할 수 있으며,

 

서류심사 등 자격요건에 충족할시 “전라북도 재난안전교육 민간전문강사”로 선발되어 일선 안전교육이 필요한 곳에서 활동하게 된다

 

 

모집 및 선발관련 세부사항은 전라북도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 또는 전라북도 안전정책과(063-280-4383)로 연락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전라북도는 현재 28명의 재난안전교육 민간전문강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생활안전분야 11명, 교통안전분야 8명, 보건안전분야 15명 등으로 구성되어 안전취약계층인 어린이, 노인, 장애인과 도민 전체를 상대로 생활안전교육을 시행중에 있다

 

윤동욱 도민안전실장은 “도민이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 발생시 이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안전에 대한 지식이나 기능을 습득하는 교육이 필요한데,

 

도민의 일상생활과 현장에서 이론교육과 체험교육이 실제 이뤄지도록 하기 위해 전라북도 재난안전교육 민간전문강사를 선발한다” 밝혔다.

 

도에서는 선발된 민간전문강사를 현장체험위주의 찾아가는 생활안전교육 등에 활용하여 도민 개개인이 재난안전사고에 대하여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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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타임 지킨다… 전북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 4개 시 전면 확대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 운영 차량을 지난 4월 전주시에서 전면 확대한 데 이어, 이번에 군산·익산·정읍 소방서까지 확대해 도내 시스템 운영차량을 대폭 확대했다고 밝혔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은 지능형 교통체계시스템(ITS) 사업의 일환으로 구축된 것으로, 심정지 등 위급환자 이송이나 화재·구조 현장 출동 시 소방차량이 교차로에 접근하면 신호를 자동으로 제어해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첨단 기술이다. 이번 확대 조치로 군산, 익산, 정읍 소방서의 모든 지휘차, 구급차, 구조공작차 등 운영차량은 물론 군산소방서 펌프차 1대까지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이러한 성과는 군산시청, 익산시청, 정읍시청과 군산·익산·정읍경찰서 등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와 행정적 지원이 뒷받침된 결과다. 소방본부는 2025년 8월까지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을 총 627건의 재난 현장 출동에 활용했으며, 효과 분석 결과 구급차의 병원이송 시간이 평균 4분 49초 단축되는 등 실질적인 성과가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일반 운전자 입장에서는 일부 교차로에서 평소와 다른 신호 주기가 작동돼 다소 낯설 수 있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