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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전북도, 중국 관광객(유커) 유치 적극 나선다

○ 상하이 K-관광로드쇼서 전라북도 문화관광 매력 적극 홍보

○ 도, 중국 전담여행사 초청 전북 관광 설명회 및 간담회 개최

○ 중국 전담여행사 협력 전북 관광상품 개발 및 실질적 관광객 모색 기대

 

 

 

전북도는 지난 8월 중국인 방한 단체관광 전면 재개 발표 이후, 적극적인 중국 관광객 유치 활동 및 전북관광 알리기에 나섰다.

 

먼저 도는 전라북도 중국사무소와 함께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상하이에서 열린 상하이 ‘K-관광로드쇼’에 참가해 전북 관광 홍보에 박차를 가했다.

 

행사 첫날 도와 중국사무소는 중국 단체 및 개별 여행객 유치를 위해 화동지역* 70개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14개 시·군 관광자원 및 관광상품을 홍보했다.

* 중국 상하이, 장쑤, 저장, 안후이 3성을 포함하는 지역으로 중국 내 가처분소득 최고 지역이자 방한 항공편 최다 운항 지역

 

또한 주말 이틀간 전북 관광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상하이 시민을 대상으로 전북 관광홍보 및 ‘전북 14개 시·군 관광 퀴즈쇼’, ‘청사초롱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참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도는 14~15일 중국 단체 및 개별관광객 유치 강화를 위해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과 함께 중국 전담여행사 13개사 20명을 전북으로 초청해 전북 관광설명회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전북 관광설명회를 통해 도와 중국 전담여행사는 전북 관광상품 개발, 중국 단체 및 개별 관광객 유치 및 모객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중국 전담여행사 관계자들은 중국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한 설명회를 시작으로 1박 2일 동안 전주, 임실, 순창 지역을 방문해 각 지역의 관광명소를 둘러보고, 한복체험, 순창장류체험 등 지역 특화 문화체험프로그램을 직접 참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진관 전북도 관광산업과장은 “중국 현지에서 전북관광 홍보를 더욱 강화하고, 중국 관광객 유치 일선에 있는 전담여행사 관계자들과 네트워크 구축 및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중국인들이 전북을 찾을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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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의대·고령친화단지” 새정부 국정과제 반영...급물살
전북자치도의 숙원사업인 공공의대 설립과 고령친화산업복합단지 조성이 새 정부 국정과제에 반영되면서 두 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전망이다. 도는 정부의 ‘기본이 튼튼한 사회’ 기조에 맞춰 두 사업의 당위성과 효과를 제시해 가시적 성과를 만들어내겠다는 계획이다. 공공의대 설립은 국정과제(84번) ‘지역격차 해소, 필수의료 확충, 공공의료 강화’에, 고령친화산업단지 조성은 국정과제(91번) ‘인구가족구조변화 대응 및 은퇴세대 맞춤형 지원’에 반영되었다. 그동안 도는 지역 정치권 등과의 긴밀히 협력을 통해 두 현안을 국정과제로 끌어올리는 데 주력해 왔었다. 앞으로도 정부를 비롯한 해당 시군 등과 함께 치밀하게 준비하여 차질없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 지역 필수의료를 살릴 최적의 대안, 공공의대 설립 ○ 전국적으로 갈수록 심해지는 수도권 및 대도시로의 의료집중* 및 필수의료 근무 기피 등 심각한 의료불균형 해결과 누구든지 어디서나 필수의료 서비스를 제때 받을 수 있게 하기 위해 지역 필수의료 인력의 안정적 확보가 어느 때보다 시급한 상황이다. < 지역 의료 현황 > # 인구 천명당 의료기관 종사 의사 수 : 서울 4.7명, 전북도 3.1명 # 도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