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9.25 (월)

  • 구름많음동두천 22.1℃
  • 구름많음강릉 22.0℃
  • 흐림서울 24.2℃
  • 대전 23.2℃
  • 흐림대구 23.1℃
  • 흐림울산 22.4℃
  • 흐림광주 24.5℃
  • 흐림부산 24.4℃
  • 흐림고창 24.3℃
  • 구름많음제주 26.5℃
  • 흐림강화 19.5℃
  • 맑음보은 21.5℃
  • 흐림금산 23.6℃
  • 구름많음강진군 24.7℃
  • 구름조금경주시 22.4℃
  • 구름많음거제 24.4℃
기상청 제공

뉴스종합

전북도, 중국 관광객(유커) 유치 적극 나선다

○ 상하이 K-관광로드쇼서 전라북도 문화관광 매력 적극 홍보

○ 도, 중국 전담여행사 초청 전북 관광 설명회 및 간담회 개최

○ 중국 전담여행사 협력 전북 관광상품 개발 및 실질적 관광객 모색 기대

 

 

 

전북도는 지난 8월 중국인 방한 단체관광 전면 재개 발표 이후, 적극적인 중국 관광객 유치 활동 및 전북관광 알리기에 나섰다.

 

먼저 도는 전라북도 중국사무소와 함께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상하이에서 열린 상하이 ‘K-관광로드쇼’에 참가해 전북 관광 홍보에 박차를 가했다.

 

행사 첫날 도와 중국사무소는 중국 단체 및 개별 여행객 유치를 위해 화동지역* 70개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14개 시·군 관광자원 및 관광상품을 홍보했다.

* 중국 상하이, 장쑤, 저장, 안후이 3성을 포함하는 지역으로 중국 내 가처분소득 최고 지역이자 방한 항공편 최다 운항 지역

 

또한 주말 이틀간 전북 관광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상하이 시민을 대상으로 전북 관광홍보 및 ‘전북 14개 시·군 관광 퀴즈쇼’, ‘청사초롱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참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도는 14~15일 중국 단체 및 개별관광객 유치 강화를 위해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과 함께 중국 전담여행사 13개사 20명을 전북으로 초청해 전북 관광설명회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전북 관광설명회를 통해 도와 중국 전담여행사는 전북 관광상품 개발, 중국 단체 및 개별 관광객 유치 및 모객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중국 전담여행사 관계자들은 중국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한 설명회를 시작으로 1박 2일 동안 전주, 임실, 순창 지역을 방문해 각 지역의 관광명소를 둘러보고, 한복체험, 순창장류체험 등 지역 특화 문화체험프로그램을 직접 참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진관 전북도 관광산업과장은 “중국 현지에서 전북관광 홍보를 더욱 강화하고, 중국 관광객 유치 일선에 있는 전담여행사 관계자들과 네트워크 구축 및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중국인들이 전북을 찾을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도,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협력을 위한 협약 체결
전북도는 25일 도청 회의실에서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 강임준 군산시장, 조석 HD현대일렉트릭 사장, 하운식 GE 베르노바 오프쇼어윈드 코리아 사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전라북도 해상풍력 및 신재생에너지 발전단지 조성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해상풍력 터빈 생산부지와 연계한 지원항만 인프라 조성과 도내에서 생산하는 해상풍력 제품이 전북도 해역의 해상풍력단지에 적극 적용될 수 있도록 협약기관 간 협력하기로 하는 내용이다. 협약에 따라 도-군산시는 향후 건설될 전북도 해역 해상풍력단지(서남권 2.4GW, 군산시 1.6GW)에 도내 생산제품이 적용될 수 있도록 노력함과 동시에 풍력 터빈 공장과 연계한 지원항만 인프라 조성, HD현대일렉트릭의 지속 사업 영위를 위한 행정 지원에 협력한다. HD현대일렉트릭은 군산시 내의 지역 항만과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해상풍력 배후부지 조성을 위한 구체적인 입지 검토 후 나셀 조립과 발전기 생산 등 풍력터빈 생산공장의 사전 설계 용역에 착수하기로 했다. 또한, HD현대일렉트릭은 내년 전북도가 공모 예정인 1.2GW 해상풍력단지 개발 사업 참여를 시작으로 사업성을 충족하는 물량을 조속히 확보해, 오는 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