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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드림스타트, 효(孝)캠프 프로그램 운영

다섯글자에 새긴 마음

진안군 드림스타트에서는 지난 9월 16일부터 17일까지 1박 2일간 진안군 백운면과 마이산 남부에서 드림스타트 가족 32명과 함께 「다섯 글자에 새긴 마음」이란 주제로 효캠프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평소 가족 여행 기회가 부족했던 드림스타트 가정을 대상으로 자연 속에서 가족 간 소통하고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추진되었다.

 

문화재청, 전라북도, 진안군 및 월랑역사에서 함께하는 “생생문화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캠프에서는 미계 신의련의 효행을 기리고 본받기 위해 그의 후손들이 지은 누각 영모정에 대하여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그 외 핑거푸드 만들기, 가족화합 레크리에이션, 캠프파이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캠프에 참가한 한 가족은 “오랜만에 가족이 얼굴을 맞대고 함께 체험하며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어 행복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효(孝)캠프를 통해 아이들이 가족의 사랑을 느끼며 희망을 꿈꾸고 더욱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 드림스타트에서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부모교육, 가족힐링캠프, 정서·인지·언어치료 등 아동의 문제 및 욕구별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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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이차전지 산업 육성 가속 페달
전북도가 도내 산·학·연·관과 함께 힘을 모아 전라북도 이차전지 산업의 생태계 기반을 조성해 나가는데 속도를 내기로 했다. 도는 지난 22일 산업부가 주관한 이차전지 특화단지 범부처 지원 협의체 출범에 이어 25일 본격적인 특화단지 운영과 지원을 위한 전라북도 자체 추진단 출범식을 갖고 이차전지 산업 육성 실천을 다짐했다. 이날 전북테크비즈센터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김관영 도지사, 전라북도의회 국주영은 의장, 새만금개발청 김경안 청장, 군산시 강임준 시장, 도내 7개 대학 총장, 전북테크노파크 이규택 원장,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전북 분원장,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전북 본부장, LS-엘앤에프 배터리솔루션‧성일하이텍 대표이사, 이피캠텍, 대주전자재료 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특화단지 추진단 대표 위촉장 수여, 전북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발전전략 발표, LS-엘앤에프 배터리솔루션 정성훈 부문장과 성일하이텍 이강명 대표이사의 투자계획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전북도와 전북테크노파크는 이날 이차전지 특화단지 육성전략을 발표하며 앞으로 이차전지를 중심으로 산업 대전환을 이뤄내고자 각오를 다졌고, 도내 이차전지 선도기업인 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