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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사랑의열매봉사단. 저소득층 노인,아동에 이불 전달

 

진안군 사랑의열매봉사단(단장 오복덕)은 17일 경제적 어려움으로 생활고를 호소하는 저소득층에게‘행복꾸러미 나눔’의 물품을 11개 읍면에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행복꾸러미는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배분사업으로, 진안군 140여 저소득가구에 이불 1채씩을 지원했다.

 

오복덕 단장은“추석을 앞두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이불을 전달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지금처럼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매년 나눔을 실천하는 데 동참하여 소외계층에게 도움을 드리는 일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 사랑의열매봉사단은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관내 저소득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후원금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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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주민설명회.. 완주·진안 공동 의견 반영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적지의 보수·정비 및 활용계획을 담은 주요 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12월 국가 사적(史迹)으로 승격된‘임진왜란 웅치 전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수립된 종합정비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왜란 웅치 전적은 완주군과 진안군 경계에 위치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도와 두 시군이 공동 협력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곳이다. 전북자치도는 완주·진안 양 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 의견이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추진해왔다. 정비계획에는 사적지 구역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여 ▲옛길 복구 및 탐방로 정비 ▲토지매입 ▲안내판·휴게시설·전망대 설치 등 종합적인 정비 방향이 담겼다. 특히 임진왜란 초기 열세 속에서도 호남을 지켜낸 관군·의병의 전투 의지를 보여주는 전적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웅치 전적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복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계획은 향후 관련 사업의 기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