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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전북경찰, 개인형이동장치(PM) 단속 강화

- 개학철을 맞아 청소년 PM이용 증가로 사고예방 노력

- 도경 교통순찰대(오토바이) 적극 지원

 

전북경찰청은 개학철을 맞아 청소년들의 공유형PM 이용이 증가, 이에 사고위험성도 증가하고 있어 20일부터 27일까지 도내 주요 대학, 중·고교 일대를 중심으로 개인형이동장치 위법행위 단속을 강화한다.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PM의 급속한 보급으로 도내에서도 PM교통사고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8월 말 기준 전년대비 13.3% 증가, 특히 19세 이하 학생들 사고가 약 56%(19건)를 차지하고 있어 PM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음주·무면허, 승차정원초과, 안전모미착용 등 교통법규 위반행위에 대한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단속에는 도경 교통순찰대 오토바이를 경찰서에 적극 지원하여 배달오토바이 법규위반 행위 단속도 병행할 예정이다.

※ 2023년 자료는 잠정통계로 변경될 수 있음

 

김명겸 교통안전계장은 “개인형이동장치는 분명 편리한 이동수단이지만, 교통법규를 지키지 않으면 사고위험이 굉장히 높다”며 “현장을 모니터링하며 지속적으로 계도·단속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 안전한 PM이용문화 정착을 위해 도민 여러분이 함께하여 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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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주민설명회.. 완주·진안 공동 의견 반영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적지의 보수·정비 및 활용계획을 담은 주요 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12월 국가 사적(史迹)으로 승격된‘임진왜란 웅치 전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수립된 종합정비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왜란 웅치 전적은 완주군과 진안군 경계에 위치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도와 두 시군이 공동 협력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곳이다. 전북자치도는 완주·진안 양 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 의견이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추진해왔다. 정비계획에는 사적지 구역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여 ▲옛길 복구 및 탐방로 정비 ▲토지매입 ▲안내판·휴게시설·전망대 설치 등 종합적인 정비 방향이 담겼다. 특히 임진왜란 초기 열세 속에서도 호남을 지켜낸 관군·의병의 전투 의지를 보여주는 전적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웅치 전적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복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계획은 향후 관련 사업의 기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