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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전라북도보건환경연구원, 추석 연휴 감염병‧식중독 비상근무체계 운영

○ 추석 연휴기간 비상근무체제 가동으로 감염병 등 신속차단

 

 

전라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코로나19, 식중독 등 감염병 차단을 위해 추석 연휴 비상근무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감염병 비상근무는 2인 1조 총 28명으로, 24시간 비상근무를 통해 코로나19 등 감염병 및 집단 식중독 발생 시 원인 규명을 위해 신속한 검사 결과를 제공하기로 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현재 도(보건의료과, 감염병관리과), 도내 14개 시·군 보건소 등 감염병 대응 유관기관과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고, 코로나19 등 법정감염병 양성환자 발생 시 즉각 결과를 통보해 전파차단을 위한 방역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식중독 신고 접수 시 환자 가검물, 보존식, 조리기구 등 인체 및 환경 검체에 대한 동시 검사를 진행해 식중독 원인을 밝힘으로써 집단 식중독 발생에 대비하고 있다.

김호주 원장은 “추석연휴 기간에도 코로나19 등 감염병 진단검사 및 집단 식중독 발생에 대비한 분야별 비상 대응체제 유지로 감염병 차단에 총력을 다해 도민 및 고향을 찾은 귀향인들이 안심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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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국가예산 복원-특자도법 개정 워룸(War Room), 본격 가동
전북도가 16일 아침 주요 현안 상황점검 회의를 개최하며 서울 국회 현장의 워룸(War-Room)을 본격적으로 가동했다. 김관영 지사는 이날 수능 시간대를 피해 아침 일찍 열린 회의에서 실 ‧ 국장과 함께 국가예산 및 전북특별법 등 주요 현안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본격적인 예산 및 입법 전략을 논의했다. 특히, 전북도는 국회 예산결산위원회 계수조정소위 증액심사 및 전북특별자치도법 전부개정안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 일정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이전에 최대한 많은 의원들과 협의를 전개할 계획이다. 김 지사는 오늘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에게‘전북특별자치도 전부개정안 연내 통과 염원 범도민 서명부’전달하는 것을 비롯해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이개호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등 여러 여야 의원들과 연속 면담하는 강행군을 벌였다. 또한 계획된 일정 이외에도 여야 의원들과 현장에서 즉각적으로 접촉하며 쉴 틈없이 현안 설명 활동을 전개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이날 실‧국장들과의 회의에서“전북의 미래를 좌우하는 순간에 서 있다는 각오로 긴장감을 가지고 워룸을 가동한다”며 “비상한 각오로 국가예산 증액활동과 법안개정 활동에 총력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또, “주어진 시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