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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중국 베이징CGV에 전북홍보관 개관…대중국 홍보 박차!

○ 11월부터 6개월간 전라북도 글로벌 인지도 향상 위한 홍보 전개

○ 케이(K)-문화관광 수도 전북의 맛·멋 이미지 제고 기대

○ 새만금·2024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유치 활동 등 도정홍보

○ 김관영 도지사, 개관식 참석 “공공외교활동도 지속 강화”

 

중국 수도 베이징(北京)시에 ‘케이(K)-문화관광 수도 전북’의 매력을 홍보하며 인지도를 끌어올릴 전라북도 전용홍보관이 개관했다.

 

전북도에 따르면 13일(현지시간) 중국에서 공공외교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관영 도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베이징 CGV영화관 내 전라북도 전용홍보관 개관식을 갖고 오는 11월부터 내년 5월까지 6개월동안 전라북도의 글로벌 인지도 향상을 위한 홍보가 이뤄진다는 것이다.

 

- 제 목 : 중국 베이징 CGV영화관 전라북도전용홍보관 개관

- 목 적 : 여행, 문화·관광, 국제행사 등 전라북도 홍보 및 인지도 향상

- 기 간 : `23. 11. 13. ~ `24. 5. 12. / 6개월

- 장 소 : 중국 베이징CGV 이띠강점(颐堤港店)

- 방 식 : 중앙홀 LED전광판, 상영관 입구 및 의자커버, 영화관 통로, 입간판 등 홍보

※CGV 이띠강점: 베이징 CGV 영화관 중 관객 최다(`23. 9월 기준, `23년 누적 42만명)

 

베이징은 중국의 수도이면서 인구 약2,200만명의 정치, 역사·문화 중심의 대도시로 드라마나 영화 등 문화에 대한 시민들의 욕구와 관심이 높은 지역이다.

 

이같은 해외 수요에 맞춰 세계 4위의 세계적인 시네마 브랜드로 꼽히는 한국기업 CJ-CGV가 지난 2006년 중국에 진출한 뒤 현재 140여 개의 영화관을 운영하고 있는 상태이다.

 

이에 따라 전북도는 광고효과가 높은 상하이 CGV, 선전 CGV에 이어 이번에는 베이징 CGV 중 관객이 가장 많은 이띠강점(颐堤港店)에 전라북도 전용홍보관을 개관해 전라북도 홍보에 나선 것이다.

※ 광고 노출율, 기억효과 등 매체별 광고효과(출처:ctrchina.cn)

극장광고(44%) > 엘리베이터(36%) > 인터넷광고(15%) > TV광고(14%) 등

 

베이징 CGV 전라북도 전용홍보관(이띠강점 제2상영관)에는 영화관 입구 중앙홀의 LED 전광판, 상영관 입구와 의자 커버, 통로 등을 활용해 문화·관광을 홍보하게 된다. 또한 새만금과 내년도 유치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2024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홍보도 함께 추진한다.

 

전북도는 중국인 단체관광객의 한국방문 자유화 등 한·중관계가 해빙 무드에 접어들고 있기 때문에 베이징CGV 전용홍보관을 통한 집중적인 전라북도 홍보로 관광객 유치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관영 도지사는 이날 개관식에서 “케이(K)-문화관광 수도인 전라북도의 맛과 멋을, 베이징과 더불어 중국 전역에 더욱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내년에 새롭게 태어날 전북특별자치도의 글로벌 인지도 향상을 위해 공공외교활동을 통한 교류와 협력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관영 도지사 등 전북외교단은 지난 10일부터 3박 4일간 중국 후난성(湖南省)과 베이징(北京)을 방문해 중국 지방정부, 기관, 기업인 등과 활발히 교류하며 전라북도 홍보와 투자유치, 2024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유치를 위한 보폭을 넓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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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기 협업 1호, 미래 모빌리티 테크쇼!
전북특별자치도와 자동차 부품 기업들이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중심에서 도약할 기회를 잡았다. 24일 경기도 평택시 KG모빌리티 본사에서 개최된 ‘2024 미래 모빌리티 테크쇼’에 전북특별자치도, 자동차융합기술원, 도내 7개 기업이 참가해 전북의 혁신적인 기술력을 선보였다. 이번 미래 모빌리티 테크쇼는 전북특별자치도와 경기도의 협업사업 1호로, 전북자치도, 경기도, 충남, 광주광역시 등 4개 지역의 중소 자동차 부품업체들이 참가해 100여 개의 전시관에서 부품과 소프트웨어를 소개하는 자리다. 이날 행사에는 KG모빌리티의 1차 부품 공급업체를 포함한 여러 중소 자동차 부품 기업들이 참여했으며, 한국자동차연구원, 충남테크노파크, 자동차융합기술원 등 관련 기관들도 함께 자리하여 산·학·연 협력체계를 공고히 했다. 이로써, 전북의 자동차 부품업체들은 차세대 모빌리티 산업에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전북자치도 관계자는 “이번 미래 모빌리티 테크쇼가 도내 중소 자동차 부품업체들에게 판로확보와 시장 확장의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북과 경기도 간의 협력을 통해 국가사업을 공동으로 발굴하고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테크쇼의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