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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교육

 

진안군은 17일 보건소 강당에서 자동심장충격기(AED) 의무설치 대상인 보건의료기관, 체육시설 관리책임자와 그 외 자동심장충격기가 설치된 관공서 관리자 20여 명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을 습득함으로써,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자질과 능력을 갖출 수 있는 역량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박정호 교수가 강사로 나서 심정지 발생 후 골든타임인 4분 내 심폐소생술 시작의 중요성과 심폐소생술 순서인‘CAB Compression(가슴압박), Airway(기도확보), Breathing(호흡)’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AED 기기 작동법, 가슴 패드 부착 위치 등을 상세히 교육하며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심정지 환자 발생 시 누구나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를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힘을 줘 말했다.

교육생들은 “심폐소생술(CPR) 실습은 1인 1 마네킹을 통해 실제 상황에 적용할 수 있는 교육이 이루어져 심정지 환자가 발생할 경우 적극적으로 심폐소생술을 시행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었다”라며 교육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송미경 보건소장은 “계절상 순환계통 질환자가 많이 발생하는 동절기를 맞아 비상 상황에 초동 조치를 잘할 수 있는 응급처치 교육을 추진해 소중한 생명을 살리고 일반인 심폐소생술이 더 보편화 될 수 있도록 군민 대상 교육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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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새만금 관광·산업 투자설명회 개최
전북특별자치도가 새만금의 달라진 모습과 발전 가능성을 알리며 투자유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북도는 21일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관광·산업 분야 투자자를 대상으로 ‘새만금 관광·산업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관광개발업체, 건설사, 컨설팅사, 회계법인 등 20여 개 기업이 참석했으며, 새만금개발청, 김제시, 부안군, 새만금개발공사, 전북개발공사 등 관계기관도 함께 자리해 투자유치 방안을 논의했다. 전북도는 오는 11월 개통 예정인 새만금~전주 고속도로를 비롯해 2026년 개항을 앞둔 새만금 신항만과 새만금 국제공항, 인입철도 건설사업 등을 소개하며 새만금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새 정부의 정책 기조에 따라 투자 환경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음을 부각하며 관광·산업 복합 개발의 잠재력을 설명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신항만 개항 시기에 맞춰 추진 중인 크루즈 연계 관광사업을 소개하며, 대규모 해양관광 중심지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어 새만금개발공사는 연말 분양을 앞둔 스마트 수변도시 선도지구 분양계획을 발표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참석 기업 관계자들은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면서 새만금의 투자 가능성이 높아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