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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지역복지유관기관 대상 정신건강 역량강화 워크숍

 

 

진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송미경)는 17일 지역복지 유관기관 종사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정신건강 역량강화 교육과 직무스트레스 해소와 소진감 완화를 위한 원예체험 소진예방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정신건강 역량강화 교육은 예수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한명일 과장(전라북도광역치매센터장)을 초빙해 노인우울과 관련된 내용으로 유관기관 종사자들에게 정신건강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제공했다.

교육에 참여한 유관기관 종사자는 “노인들의 정신건강 관리에 대해 중요하며 노인우울증은 전문적인 도움이 필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다”며 “더불어 일하느라 지친 마음을 원예체험으로 회복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송미경 센터장은 “군은 초고령 사회로 이번 교육으로 지역복지 유관기관 종사자들이 많이 접하는 어르신들의 노인우울증에 대해 이해하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앞으로도 관내 주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하여 지역복지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해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사전에 발굴하고 센터에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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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 육성의 산실… 32년 애환과 동행한 전북장학숙
전북 미래세대 집단 지성의 공간인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지난 1992년 개관 이래 올해로 32주년을 맞았다. 올해는 128년 전라북도를 뒤로 미래의 새 지평을 열어갈 글로벌 생명경제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전북특별자치도를 출범한 원년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 개관 32주년이 갖는 의미가 남다르다.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도전하는 미래인재 육성과 평생학습으로 새로운 전북’의 비전 아래 ‘시대를 선도하는 미래인재 발굴 및 육성’의 미션을 수행하는 등 미래 지역 인재들에게 ‘희망과 꿈의 주춧돌’로 자리매김하고 있기 때문이다. 개관 32주년을 맞아 사람을 키워 잘살아 보겠다는 도민들의 오랜 염원으로 시작한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의 과거와 현재를 살펴본다. ▲200만 도민의 염원…서울 속 전북 청년들의 새로운 보금자리 1992년 개관 이후 32년째 수도권에 진학한 전북 출신 학생들을 위한 보금자리가 되어주고 있는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서초구 방배동에 자리 잡은 것은 1991년 말로 거슬러 간다. 1년여 공사로 연면적 8,669㎡에 지하 1층, 지상 5층의 유럽풍 현대식 건물로 지어져 오늘에 이르렀다. 200만 도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