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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취약계층 한파대비 방문건강관리대책 수립

 

 

진안군이 고혈압․당뇨병, 암환자 등 만성질환 관리가 필요한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파 대비 방문건강관리대책을 수립해 적극 추진에 나서고 있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한파 대책기간인 11월부터 다음해 3월까지 방문건강관리 전문인력(간호사, 사회복지사)을 주축으로 기초건강검사(혈압,혈당)와 건강모니터링, 독감 및 한랭질환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방한용품(보온양말 등)을 함께 제공하여 한파에 집중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건강취약계층은 체온조절 기능이 떨어져 한파에 노출될 경우 저체온증의 위험이 커지고 특히 심뇌혈관질환(뇌졸중, 심근경색 등)이 발생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를 막기 위해서는 △가벼운 실내운동 △실내적정온도(18~20℃) 유지 △건조해지지 않도록 하기 △외출 전 체감온도 확인 △따뜻한 보호 장구 착용 등의 건강 수칙을 잘 지켜야 한다.

 

송미경 진안군 보건소장은 “건강취약계층이 안전하고 건강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한파대비체계를 유지하여 주민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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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학운협, 전북교육 선진사례 현장 방문
제주특별자치도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이하 학운협)가 전북을 방문,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상호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1~22일 제주도학운협 및 전북학운협 회장단이 함께 하는 상호교류 및 협력 강화 간담회를 갖고, 전북지역의 다양한 교육현장을 탐방했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은 지난 2025년 7월 전북·제주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가 체결한 ‘상호 교류 및 협력 MOU’의 후속 실행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양 협의회는 MOU를 통해 학교 운영의 전문성 강화, 학부모 참여 증진, 지역 특색을 살린 교육정책 협력 등을 약속한 바 있으며, 이번 간담회와 기관 방문은 그 약속을 구체적으로 실천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제주도교육청 담당자들이 동행하면서 전북 교육현장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해 제주도 관련 정책과 접목하기로 하는 등 한층 강화된 교육협력을 약속했다. 제주학운협은 먼저 농촌유학 운영학교인 임실 지사초등학교를 방문해 농촌유학 프로그램의 운영 방식과 교육적 성과를 살펴봤다. 농촌유학생과 가족을 위한 신규 거주시설을 직접 둘러보고, 올해부터 추진되고 있는 제주도 농촌유학의 성공을 위한 모델로 삼기로 했다. 이 외에도 전북교육인권교육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