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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문은영 위원, “태권도진흥기본계획에 국제태권도사관학교 설립 포함돼야”

- 태권도법에 국제태권도사관학교 설립 명시되도록 노력 요구

 

 

 

무주군의회 제304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에서 문은영 위원이 정부 태권도 진흥 기본계획에 국제태권도사관학교 설립이 포함되도록 무주군이 움직여야 한다고 주문했다.

 

문은영 위원은 지난 17일 열린 문화예술과 행정사무감사에서 “국제태권도사관학교 사전타당성조사에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이 태권도 진흥 5개년 기본계획이다. 그런데 태권도진흥재단이 발주한 제4차 태권도 진흥 기본계획 수립연구용역 제안요청서에는 국제태권도사관학교 설립과 관련된 내용이 없다”며 이 내용이 포함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문은영 위원은 “국제태권도사관학교 설립이 현행 태권도법에 명시되어 있지 않아 향후 5년간 태권도 정책의 기본방향을 정하는 계획에 빠져있다.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설치법」이 이미 제정되어 시행되고 있는 점을 볼 때 「국제태권도사관학교 설치법」 제정은 충분히 명분이 있다”며 설립근거와 당위성을 마련하는 일에 매진할 것을 주문했다.

 

문은영 위원은 “국제태권도사관학교 설립 추진은 2020년부터 시작해 이미 경험과 실력이 충분히 축적되었다. 이제는 치밀하고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수립해야 할 때”라며 무주군이 계획한 추진일정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문은영 위원은 무주군이 태권도시로서 위상과 긍지를 갖기 위해서는 생활태권도 활성화가 중요하다며 방과후 학교와 군민 강습 등의 태권도 보급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할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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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무주 등 '25 하반기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공모 5건 선정
전북특별자치도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2025년 하반기 도시재생 공모’에서 5개소가 선정되어 국비 441억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역특화사업, 인정사업, 노후주거지 정비지원 등 유형별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쇠퇴한 구도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생활 SOC 확충과 주민 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북도는 연초부터 시·군, 도시재생지원센터 등과 협력해 현장 조사와 주민 설문, 사업계획 수립을 진행했으며, 국토부 평가 과정에서도 도시재생 전문가 자문을 통해 완성도를 높였다. 그 결과 지역특화형 1곳, 인정사업 2곳, 노후주거지 정비지원 2곳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지역특화사업으로 부안군 줄포지구는 ‘쉼과 자연이 스며든, 회복의 정원도시 웰케이션 in 줄포레스트’를 주제로 총사업비 250억원(국비 150억원)을 투입해 노을정원을 테마로 한 지역 특화사업, 기반시설 정비, 거점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인정사업에는 김제시 금산면과 무주군 안성면이 포함됐다. 김제시 금산면은 주민의 건강과 정서 복지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기초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하여 총사업비 83억원(국비 50억원)을 투입해 지상 2층 규모의 금산 다(多)누리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