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1 (화)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무주뉴스

무주군 문은영 위원, “태권도진흥기본계획에 국제태권도사관학교 설립 포함돼야”

- 태권도법에 국제태권도사관학교 설립 명시되도록 노력 요구

 

 

 

무주군의회 제304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에서 문은영 위원이 정부 태권도 진흥 기본계획에 국제태권도사관학교 설립이 포함되도록 무주군이 움직여야 한다고 주문했다.

 

문은영 위원은 지난 17일 열린 문화예술과 행정사무감사에서 “국제태권도사관학교 사전타당성조사에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이 태권도 진흥 5개년 기본계획이다. 그런데 태권도진흥재단이 발주한 제4차 태권도 진흥 기본계획 수립연구용역 제안요청서에는 국제태권도사관학교 설립과 관련된 내용이 없다”며 이 내용이 포함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문은영 위원은 “국제태권도사관학교 설립이 현행 태권도법에 명시되어 있지 않아 향후 5년간 태권도 정책의 기본방향을 정하는 계획에 빠져있다.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설치법」이 이미 제정되어 시행되고 있는 점을 볼 때 「국제태권도사관학교 설치법」 제정은 충분히 명분이 있다”며 설립근거와 당위성을 마련하는 일에 매진할 것을 주문했다.

 

문은영 위원은 “국제태권도사관학교 설립 추진은 2020년부터 시작해 이미 경험과 실력이 충분히 축적되었다. 이제는 치밀하고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수립해야 할 때”라며 무주군이 계획한 추진일정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문은영 위원은 무주군이 태권도시로서 위상과 긍지를 갖기 위해서는 생활태권도 활성화가 중요하다며 방과후 학교와 군민 강습 등의 태권도 보급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할 것을 요구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도, 새만금 관광·산업 투자설명회 개최
전북특별자치도가 새만금의 달라진 모습과 발전 가능성을 알리며 투자유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북도는 21일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관광·산업 분야 투자자를 대상으로 ‘새만금 관광·산업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관광개발업체, 건설사, 컨설팅사, 회계법인 등 20여 개 기업이 참석했으며, 새만금개발청, 김제시, 부안군, 새만금개발공사, 전북개발공사 등 관계기관도 함께 자리해 투자유치 방안을 논의했다. 전북도는 오는 11월 개통 예정인 새만금~전주 고속도로를 비롯해 2026년 개항을 앞둔 새만금 신항만과 새만금 국제공항, 인입철도 건설사업 등을 소개하며 새만금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새 정부의 정책 기조에 따라 투자 환경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음을 부각하며 관광·산업 복합 개발의 잠재력을 설명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신항만 개항 시기에 맞춰 추진 중인 크루즈 연계 관광사업을 소개하며, 대규모 해양관광 중심지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어 새만금개발공사는 연말 분양을 앞둔 스마트 수변도시 선도지구 분양계획을 발표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참석 기업 관계자들은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면서 새만금의 투자 가능성이 높아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