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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농협 장수군지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활동 펼쳐

-전북 천리길 ‘방화동 생태길’ 걷기 행사 참여자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 적극 홍보 활동 전개


 

 

농협중앙회 장수군지부(지부장 정영선) 임직원들은 18일 전북 천리길 ‘방화동 생태길’ 걷기 행사에 동참해 참여자들에게 ‘장수군 고향사랑 기부금’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장수군 주최, 장수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엄정규) 주관으로 장수군 번암면 방화동 자연휴양림·가족휴가촌 일원에서 진행된 전북 천리길 ‘방화동 생태길’ 걷기 행사에 정영선 지부장과 임직원들이 동참했다.

 

이날 군지부 임직원들은 지역주민들과 인근 타 시·군 참가자들과 함께 방화동 생태길 걷기 코스를 함께 걸으며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홍보 물품 등을 전달했다.

 

정영선 지부장은 “연말정산을 앞둔 직장인에게 희소식은 10만원을 장수군에 기부할 경우 세액공제로 10만원을 그대로 돌려받고, 덤으로 장수군 농·축산물을 답례품으로 추가로 받을수 있다”며 “고향사랑기부제는 장수군과 기부자 모두에게 혜택이 주어진다”며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을 부탁했다.

 

엄정규 협의회장은 “고향사랑기부금이 장수군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기부자에게는 세액 공제 및 장수군 농축산물을 답례품(3만원)으로 드려 장수군 농축산물 생산자들의 농가소득에 큰 도움이 되는 1석 3조의 효과가 있다”며 “고향사랑기부금 제도가 더욱 활성화 되어 장수군이 지속가능발전할수 있도록 홍보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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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배지 원료, 국산 홍삼부산물로 대체” 원가 뚝, 생산성 쑥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큰느타리버섯(새송이) 재배에 사용하는 수입 배지 원료 ‘옥수수배아 부산물(옥배아박*)’을 국산 ‘홍삼 부산물’로 대체하면 비용은 줄이고 수량은 늘릴 수 있다고 밝혔다. * 옥수수에서 기름을 추출한 뒤 나오는 부산물로, 큰느타리 배지에서 10~20% 내외로 사용되는 영양 보강재. 원기 형성(버섯 모양 형성)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음 버섯 배지는 버섯균이 자리 잡고 영양분을 흡수해 버섯이 자라는 기반이 되는 재료다. 큰느타리버섯(새송이*) 배지의 주원료(20% 이내)는 옥수수배아 부산물이지만, 국내 생산 기반이 없어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2025년 초에는 곡물값 변동과 물류비 상승으로 옥수수배아 부산물 품귀 현상이 빚어져 일부 버섯 생산이 지연되기도 했다. * 큰느타리버섯은 국내 버섯 생산에서 비중이 큰 품목으로, 한 해 생산량은 약 5만 2,879톤 수준(특용작물생산실적 2023) 농촌진흥청은 큰느타리버섯 배지 원료의 수입 의존도를 낮추고자, 국내에서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농업부산물을 탐색, 홍삼 부산물에 주목했다. 연구진은 기존의 옥수수배아 부산물 함유 배지와 홍삼 부산물 함유 배지를 재배용 병(1,100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