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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농협 장수군지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활동 펼쳐

-전북 천리길 ‘방화동 생태길’ 걷기 행사 참여자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 적극 홍보 활동 전개


 

 

농협중앙회 장수군지부(지부장 정영선) 임직원들은 18일 전북 천리길 ‘방화동 생태길’ 걷기 행사에 동참해 참여자들에게 ‘장수군 고향사랑 기부금’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장수군 주최, 장수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엄정규) 주관으로 장수군 번암면 방화동 자연휴양림·가족휴가촌 일원에서 진행된 전북 천리길 ‘방화동 생태길’ 걷기 행사에 정영선 지부장과 임직원들이 동참했다.

 

이날 군지부 임직원들은 지역주민들과 인근 타 시·군 참가자들과 함께 방화동 생태길 걷기 코스를 함께 걸으며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홍보 물품 등을 전달했다.

 

정영선 지부장은 “연말정산을 앞둔 직장인에게 희소식은 10만원을 장수군에 기부할 경우 세액공제로 10만원을 그대로 돌려받고, 덤으로 장수군 농·축산물을 답례품으로 추가로 받을수 있다”며 “고향사랑기부제는 장수군과 기부자 모두에게 혜택이 주어진다”며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을 부탁했다.

 

엄정규 협의회장은 “고향사랑기부금이 장수군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기부자에게는 세액 공제 및 장수군 농축산물을 답례품(3만원)으로 드려 장수군 농축산물 생산자들의 농가소득에 큰 도움이 되는 1석 3조의 효과가 있다”며 “고향사랑기부금 제도가 더욱 활성화 되어 장수군이 지속가능발전할수 있도록 홍보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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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위기경보‘심각’단계 해제, 의료계 및 도민 노고에 감사
의정 갈등으로 인한 의료공백 방지를 위해 1년 8개월간 유지돼 온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오는 10월 20일 0시부로 해제된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의료현장이 안정세를 되찾고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역시 의료서비스 정상화와 도민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지난해 2월부터 이어진 의정 갈등은 의료 인력 부족과 진료 지연 등으로 도내 의료기관에 큰 어려움을 초래했다. 특히 응급실과 중증환자 진료 등 필수의료 서비스가 위축되면서 도민들은 장시간 대기와 접근성 저하로 불편을 겪었고, 의료진은 과중한 업무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켜왔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도내 의료기관과 의료진은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도민들 역시 의료현장을 응원하며 상호 격려를 통해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았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위기경보 해제는 의료계와 도민이 함께 만든 결과이며, 모두가 이룬 공동의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힘든 여건 속에서도 생명을 지켜준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불편을 감내한 도민들께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앞으로도 지역의료 강화를 통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