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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 장계면, 빅드라이빙사업으로 사랑의 난방비 기탁

 

장수군 장계자율방범대(대장 이석문)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난 17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사랑의 난방비를 장계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올해 2월 장계 무궁화신협(이사장 송성수), 장계자율방범대(대장 이석문), 장수경찰서, 장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응수·임재성)가 함께 하는 빅드라이빙에 따른 업무 협약식과 관련된 사업으로 장수경찰서와 장계자율방범대가 합동 순찰을 하고 순찰한 거리에 따라 장계 무궁화신협이 순찰거리 1km당 200원씩 적립해 모금한 것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탁받은 난방비는 관내 총 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송성수 무궁화신협 대표는 “앞으로도 장계면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빅드라이빙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응수 면장은 “모두 힘든 시기에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나눔을 실천해 주신 장계자율방범대, 장계무궁화신협, 장수경찰서, 장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기탁받은 등유는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와 함께 잘 전달하도록 하고, 앞으로도 장계면 복지사각지대가 해소될 수 있도록 잘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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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스타트업과 함께 미래산업·하계올림픽 유치 등 주요현안 해결 나서
전북특별자치도가 국내 최대 스타트업 단체인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하 코스포)과 손잡고 피지컬 AI 육성과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등 주요 현안 해결에 나섰다. 도는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컴업 2025’ 현장에서 코스포와 함께 ‘피지컬 AI 기회의 땅, 전북’을 주제로 좌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 의장 ▲페르소나에이아이 유승재 대표 ▲AI 반도체 스타트업 리벨리온 신성규 부사장 등 국내 대표 AI 딥테크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인공지능(AI)을 실물 산업에 적용하는 ‘피지컬 AI’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농생명·바이오·모빌리티 등 전북이 보유한 실물 산업 기반이 신기술 실증과 상용화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는 데 의견을 함께했다. 좌담회에 이어 전북자치도와 코스포는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도는 코스포의 폭넓은 네트워크를 활용해 올림픽 유치를 위한 민간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코스포는 국내 스타트업 기술이 세계 무대에 나아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컴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로, 올해는 미국·영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