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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장계 무궁화 신협, 계남면에 이불 기탁

 

 

장수군 장계 무궁화 신협(이사장 송성수)은 지난 17일 계남면사무소를 찾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겨울 이불 12채(24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장계 무궁화 신협은 장계면에 겨울 이불을 기탁한데 이어 계남면에도 겨울 이불을 기탁하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했다.

 

송성수 이사장은 “점점 다가오는 추위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에게 이불이 잘 전달돼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재원 면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한겨울에도 난방을 하지 못하는 분들이 많은데 이번 후원으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돼 감사하다”며 “앞으로 주위의 소외된 이웃을 더욱 세심히 살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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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주민설명회.. 완주·진안 공동 의견 반영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적지의 보수·정비 및 활용계획을 담은 주요 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12월 국가 사적(史迹)으로 승격된‘임진왜란 웅치 전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수립된 종합정비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왜란 웅치 전적은 완주군과 진안군 경계에 위치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도와 두 시군이 공동 협력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곳이다. 전북자치도는 완주·진안 양 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 의견이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추진해왔다. 정비계획에는 사적지 구역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여 ▲옛길 복구 및 탐방로 정비 ▲토지매입 ▲안내판·휴게시설·전망대 설치 등 종합적인 정비 방향이 담겼다. 특히 임진왜란 초기 열세 속에서도 호남을 지켜낸 관군·의병의 전투 의지를 보여주는 전적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웅치 전적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복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계획은 향후 관련 사업의 기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