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6 (목)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장수뉴스

장수군 장계 무궁화 신협, 계남면에 이불 기탁

 

 

장수군 장계 무궁화 신협(이사장 송성수)은 지난 17일 계남면사무소를 찾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겨울 이불 12채(24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장계 무궁화 신협은 장계면에 겨울 이불을 기탁한데 이어 계남면에도 겨울 이불을 기탁하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했다.

 

송성수 이사장은 “점점 다가오는 추위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에게 이불이 잘 전달돼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재원 면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한겨울에도 난방을 하지 못하는 분들이 많은데 이번 후원으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돼 감사하다”며 “앞으로 주위의 소외된 이웃을 더욱 세심히 살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완주 만경강 발원샘 생태공원 준공
전북특별자치도는 완주군과 15일 완주군 동상면 사봉리 일원 밤샘라운지 주차장에서 완주 만경강 발원샘 생태공원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송금현 전북자치도 환경산림국장을 비롯해 완주군수, 도의원·군의원,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완주의 새로운 생태휴식공간 탄생을 함께 축하했다. 완주 만경강 발원샘 생태공원은 총사업비 32억 원(도비 16억 원, 군비 16억 원)을 투입해 2023년부터 3년간 조성된 사업이다. 생태복원과 탐방 기능을 함께 갖춘 공원으로, 도민이 사계절 내내 자연과 교감하며 쉴 수 있는 체험형 생태공간으로 꾸며졌다. 공원에는 ▲황토길로 조성된 생태탐방로 ▲아이들을 위한 ‘밤티 숲속놀이터’ ▲나무 향기 가득한 ‘편백숲 쉼터’ ▲야외무대와 주차장, 화장실 등을 갖춘 ‘밤샘라운지’가 들어섰다. 또한 초화류 꽃밭과 정자가 어우러진 ‘새벽이·채연이 꽃밭’, 곤충과 양서류를 관찰할 수 있는 ‘무당개굴 쉼터’, 전통정자 쉼터 등도 조성돼 자연 속 다양한 생태체험을 즐길 수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만경강 발원지의 생태적 가치와 경관이 회복되고 주민과 관광객이 쉽게 찾을 수 있는 생태휴식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전북자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