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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겨울철 도로 설해대책 준비 마쳐..

- 단계별 비상근무 실시로 적극적인 제설 작업 추진 계획

 

 

진안군이 겨울철 원활한 교통소통과 도로 결빙에 따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2024년 3월 15일까지 도로 설해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각종 대책 추진에 나선다.

 

군에 따르면 지난 1일~16일까지 사전대비 기간으로 정하고 제설장비와 인력 등 사전점검을 완료했으며 14일에는 도로 제설작업 현장사무소에서 진안경찰서와 함께 현장 점검을 실시하기도 했다.

또한, 겨울철 원활한 교통 흐름과 빈틈없는 제설작업을 위해 유관 기관과의 공조체계를 점검하고 읍·면 제설 대응체계 구축을 완료했으며, 고갯길과 그늘지역 등 교통두절 예상구간 15개 노선, 24개소에 제설용 모래주머니를 제작해 비치하는 등 준비를 마쳤다.

이밖에도 제설작업에 활용할 덤프트럭 6대와 백호 1대, 살포기 6대, 제설기 6대, 읍·면 제설장비 119대 등 총 140대의 제설장비의 투입준비도 완료해 눈 등으로 인한 도로 이용의 불편함을 줄일 계획이다.

특히 군은 강설 단계별로 비상근무를 실시해 신속히 기상상황을 파악하고 적극적인 제설작업에 나설 방침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설해에 따른 각종 재해재난 사고와 교통사고에 철저히 대비해 군민 안전을 도모하고,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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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계고 교사를 진로·학업 설계 전문가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직무대행 유정기)은 2025학년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대비해 교원들의 진로·학업 설계 지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25 진로·학업 설계 지도 실무 과정 직무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7일 밝혔다. 지난 6월 27일부터 7월 5일까지 베스트웨스턴 플러스 전주에서 진행된 이 연수에는 도내 일반계열 고등학교 교사 78명이 참여해 고교학점제 안착을 위한 전문성을 함양했다. 직무연 수는 교사들이 학생들의 진로와 적성에 따른 맞춤형 과목 선택을 지도하고, 책임 있는 학점 이수를 도모하는 ‘진로·학업 설계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전국 단위의 저명한 강사진이 참여해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는 물론 커리어넷 활용법, 학생 유형별 지도 방법 등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노하우를 전수했다. 연수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참가 교사들은 중간 과제로 실제 학생 2명 이상을 대상으로 한 상담보고서를 제출하는 등 실습형 교육에 적극 참여했다. 또한 학교 규모별로 분임별 토의를 진행하며 각 학교의 교육과정 적용 방안을 모색하고, 다양한 예제를 통해 실질적인 컨설팅 역량을 키웠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