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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늘푸른 (대표 김정학), 진안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 기탁

 

진안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전춘성)은 20일 군수실에서 관내 알가공업식품 전문업체인 농업회사법인 ㈜늘푸른(대표 김정학)이 장학금 3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날 김정학 대표는 “진안군을 뿌리 삼아 성장한 학생들이 훗날 진안군을 이끌어갈 지역인재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진안사랑장학재단이 힘써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에 전춘성 이사장은 “항상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늘푸른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장학기금은 우리 지역 학생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지난해 연매출 100억원을 달성한 ㈜늘푸른은 진안홍삼한방산업단지에 제2공장을 준공하고, 최근 농협 식품과 계약하며 소비자 요구에 맞는 고품질 구운계란을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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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주민설명회.. 완주·진안 공동 의견 반영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적지의 보수·정비 및 활용계획을 담은 주요 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12월 국가 사적(史迹)으로 승격된‘임진왜란 웅치 전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수립된 종합정비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왜란 웅치 전적은 완주군과 진안군 경계에 위치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도와 두 시군이 공동 협력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곳이다. 전북자치도는 완주·진안 양 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 의견이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추진해왔다. 정비계획에는 사적지 구역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여 ▲옛길 복구 및 탐방로 정비 ▲토지매입 ▲안내판·휴게시설·전망대 설치 등 종합적인 정비 방향이 담겼다. 특히 임진왜란 초기 열세 속에서도 호남을 지켜낸 관군·의병의 전투 의지를 보여주는 전적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웅치 전적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복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계획은 향후 관련 사업의 기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