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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 부남면,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 부남면 유평마을 주민 황덕연 씨 연탄 3백 장 기부

- 부남면행정복지센터 &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직원 등 함께

- 장안마을 고 모 어르신 집에 배달


 

무주군은 부남면 유평마을 주민 황덕연 씨가 10월 말경 부남면 지역 내 난방 취약계층에 전달해달라며 연탄 3백 장을 기부해왔다고 밝혔다.

 

연탄은 부남면행정복지센터(면장 박금규) 직원들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송영곤) 위원들이 함께 부남면 장안마을 고 모 어르신(72세) 집에 전달했다. 17일 진행된 ‘사랑의 연탄배달’ 행사에는 주민들 10여 명이 동참해 훈훈함을 더했다.

 

연탄을 기부한 황덕연 씨는 “난방을 LPG로 바꾸면서 남은 연탄이 어려운 형편 때문에 춥게 지내시는 분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기부를 하게 됐다”라며

 

“이를 면사무소 직원들이랑 주민들이 날이 추운데도 한마음으로 나서서 배달을 해주셔서 감사한 마음“이라고 전했다.

 

연탄을 전달받은 고 모 어르신은 “갑자기 추워져서 걱정이 많았는데 창고에 연탄이 쌓이는 것만 봐도 배가 부르다”라며 “연탄 보내주신 분, 배달해주신 분들의 고마운 마음 다 잘 받아서 올겨울 따뜻하게 잘 보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22년부터 활동을 시작한 부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은 모두 11명으로 이들은 부남면 지역발전과 사회적 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을 위해 해마다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청소와 이불 빨래, 사랑의 백미 나눔 등의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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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재난 사전대피 지원 강화… 일시구호세트 마련
전북특별자치도는 기후위기로 인한 재난에 대비해 사전대피 주민에게 지급할 ‘일시구호세트’ 5,000세트를 마련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재해구호기금 1억 원을 투입해 구호세트를 제작하고, 14개 시군 재해구호창고에 전진 배치할 계획이다. 일시구호세트는 치약·칫솔세트, 비누, 샴푸, 로션, 스킨, 수건, 담요, 화장지 등 생활용품 8종으로 구성되며, 총 5,000세트를 시군별로 기본 350세트씩 배부한다. 도는 산사태 위험지역 등 재난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읍면동 단위까지 전진 배치해 대피 시 현장에서 즉시 지급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도는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와 협약을 체결하고, 일시구호세트 제작과 보관, 배송 등 전 과정을 수행하도록 했다. 구호물품 지원은 기상예보 및 위기경보 발령, 시군의 사전대피 결정, 주민 대피 이후 현장 지급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이후 재난 발생 시에는 기존 응급구호체계와 연계해 이재민 지원으로 이어진다. 도는 5월 까지 물품 제작과 시군 배치를 완료하고,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이전에 운영 준비를 마칠 예정이다. 또한 적십자 봉사원과의 협조를 통해 재난 상황 시 신속한 현장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