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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경찰, 매의 눈 농협직원에게 감사장 수여

 

 

진안경찰서는 지난 21일 전화금융사기를 예방한 진안군 소재 NH농협은행 진안군지부 채OO씨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NH농협은행에 따르면 11월 17일 농협은행을 방문한 고객이 아들에게 3천만원을 주고, 치아 비용과 손주 결혼 비용으로 6천만원 적금을 해지하는 것을 수상히 여긴 농협은행 직원이 보이스피싱 범죄를 의심하고 마이파출소에 신고해 경찰과 협업으로 재산상 피해를 지킬 수 있었다.

 

NH농협은행은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보이스피싱 예방과 경찰과 협업, 금융취약 계층까지도 예방교육을 확대하고 피해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주현오 서장은 보이스피싱 예방에 도움을 준 NH농협은행 채OO씨의 노고에 감사하며 안전한 범죄 예방 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NH농협은행과 협업 관계를 탄탄하게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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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주민설명회.. 완주·진안 공동 의견 반영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적지의 보수·정비 및 활용계획을 담은 주요 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12월 국가 사적(史迹)으로 승격된‘임진왜란 웅치 전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수립된 종합정비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왜란 웅치 전적은 완주군과 진안군 경계에 위치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도와 두 시군이 공동 협력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곳이다. 전북자치도는 완주·진안 양 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 의견이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추진해왔다. 정비계획에는 사적지 구역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여 ▲옛길 복구 및 탐방로 정비 ▲토지매입 ▲안내판·휴게시설·전망대 설치 등 종합적인 정비 방향이 담겼다. 특히 임진왜란 초기 열세 속에서도 호남을 지켜낸 관군·의병의 전투 의지를 보여주는 전적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웅치 전적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복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계획은 향후 관련 사업의 기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