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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김제 동국대사범대부속금산중학교 이연희 학생, 제5회 매스아트전 금상

작품명 ‘스트링 매스 아트와 펜로즈 타일’… 수학예술활동 확산 기여

 

김제 동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금산중학교(교장 임완진) 3학년 이연희 학생이 국립광주과학관에서 주최한 ‘2023. 제5회 매스아트전 전국대회’ 학생부분 금상(광주광역시교육감상)을 수상했다.

 

올해 5회째를 맞이한 매스아트전은 수학체험 콘텐츠나 수학을 예술로 표현한 작품을 공모한 것이다.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뉘어 전국 대회로 개최됐으며, 후보작 발표 후 대국민 공개검증까지 거치는 등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이연희 학생은 금산중 학생이라면 누구나 자주 찾는 위클래스 공간에서 점심시간마다 수학활동을 꾸준히 하면서 펜로즈 타일과 스트링아트를 융합한 수학작품을 만들었다.

 

이연희 학생의 ‘스트링 매스 아트와 펜로즈 타일’작품은 두 마름모의 길이는 같고, 큰 마름모의 각은 120도·60도, 작은 마름모의 각은 150도·30도이며, 두 마름모의 조합과 다양한 기법으로 스트링을 해 직선이 곡선으로 바뀌는 아름다움과 스트링 실의 엣지로 원리가 만들어지고 전체적으로 어우러짐을 통해 수학의 아름다움을 표현해냈다.

 

이연희 학생은 “교장 선생님과 여러 선생님들의 협조와 응원으로 매스아트전에 참가할 수 있었다”면서 “꾸준히 작품을 만들면서 수학적 원리를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됐고, 스스로도 행복함과 성취감을 많이 느끼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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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유휴 국유재산 활용 5호 자활사업장‘청년제과점’개소
전북특별자치도는 10일 남원시 죽항동 옛 동충치안센터 건물에서 청년 자립을 위한 다섯 번째 자활사업장인 ‘청년제과점’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정린 전북도의원, 양수미 전북특별자치도 사회복지정책과장을 비롯해 최경식 남원시장과 시의원, 김서중 한국자산관리공사 부사장, 자활센터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청년들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에 문을 연 청년제과점은 유휴 국유재산을 활용해 조성한 올해 마지막 자활사업장으로, 6명의 자활참여자가 참여한다. 본격적인 운영은 2026년 1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시설은 1층에 빵과 디저트를 제조하는 베이커리 작업장과 음료·디저트 주문 공간을 배치하고, 2~3층에는 카페 공간을 마련해 지역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근로환경을 제공하는 동시에 취약계층의 일·자립 역량 강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또한 이날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청년 자립과 사업장 안착을 응원하는 의미로 1천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해 민·관·공이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를 더했다. 행사 후에는 테이프 커팅식과 기념촬영, 시설 라운딩이 이어지며 청년들의 희망찬 출발을 응원했다. 양수미 전북특별자치도 사회복지정책과장은 “유휴 공간이 청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