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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음식점시설개선지원사업 추진..신청접수하세요!

= 2.26.부터 3.8.까지 군 민원봉사과 신청, 업소당 최대 7백만원 지원 

 

 

진안군이 관내 식품접객업소의 위생 수준 향상과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음식점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사업규모는 2개소로 사업주의 주민등록이 진안군으로 되어 있으며 관내에서 6개월 이상 영업을 한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이 대상이다.

단, 휴·폐업 중인 업소, 영업주와 건물주가 다르며 시설개선에 대해 건물주의 동의를 받지 못한 업소, 최근 5년 이내 보조금 지원을 받은 업소, 건축법,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행정처분 받은 후 1년이 경과 하지 않은 업소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내용은 ▲입식 테이블 설치 ▲낡은 주방·화장실 등 위생시설개선 ▲홀 바닥 및 벽면 등 환경개선사업이다. 지원금은 총사업비 1천만원(자부담 3백만원) 중 최대 7백만원까지이며 테이블 간 칸막이 또는 파티션 설치는 권고사항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업소는 3월 8일까지 진안군 민원봉사과 위생팀을 방문하여 신청서 및 제출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음식점 시설개선지원사업을 통해 위생 수준 향상 및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 기여 및 영업주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진안군 홈페이지에 게시된 ‘2024년 음식점 시설개선 지원사업’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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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통경찰, 이륜차 교통법규 위반 집중단속했더니 '사망사고 Zero'
전북경찰청은 지난 10월 7일부터 11월 1일까지 4주간 도심지의 배달 이륜차 및 농어촌 지역 고령 이륜차의 교통법규 위반행위에 대해 집중단속을 펼쳐 이륜차 및 개인형 이동장치 사망사고 제로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7일 전북경찰청 관계자에 따르면 이륜차의 상습 교통법규 위반 장소와 교통사고 다발 장소에 단속 플래카드 게첨과 함께 전북경찰청의 암행순찰차와 싸이카로 이뤄진 교통순찰대를 지원하는 등 대대적 단속을 하여, 추진 기간 이륜차 통고처분은 314건, 개인형 이동장치는 294건을 단속하였다. 그 결과, 이륜차와 개인형 이동장치 운전자의 법규준수에 대한 경각심 제고와 함께 교통사고 사망자를 추진 기간 Zero(전년 동일 기간 3명)를 달성하고, 부상자는 –10%(40명→36명) 감소하였다고 설명하였다. 최종문 전북경찰청장은 “이번 짧게 4주간 진행한 집중단속으로 이륜차와 개인형 이동장치의 운전자의 인식 변화를 가져왔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고, 이는 전북 경찰만의 노력이 아닌 전북 도민의 참여와 관심으로 이뤄낸 변화라고 볼 수 있다”라며 “지속해서 이륜차에 대한 지역별 맞춤형 교통안전 활동을 수시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