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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제20회 진안고원 운장산 고로쇠축제 부스 운영자 교육

친절한 관광객 응대로 축제 동참해요!

 

진안군은 오는 3월 9일~10일까지 이틀간 주천면 운일암반일암 삼거광장일원에서 펼쳐지는 제20회 진안고원 운장산 고로쇠축제 부스 참여자를 대상으로 부스운영 및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26일 군청 강당에서 열린 이 날 교육에서는 부스 운영 시 준수 사항을 안내하며, 최근 이슈가 되고있는 바가지요금을 근절하기 위해 가격책정에 대해서도 특히 강조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운영자는 “다가오는 고로쇠 축제에 관광객들이 진안군의 축제는 친절한 가격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좋은 기억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오늘 교육을 통해 미소로 방문객들을 맞이하여 해마다 방문하고 싶은 축제 만들기에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남귀현 축제위원장은 “ 부스 운영자들께서 축제위원회와 함께 방문객들에게 좋은 추억을 가지고 돌아갈 수 있는 축제 만들기에 동참해주시기를 바라며,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20회 진안고원 운장산 고로쇠축제는 고로쇠 수액 현장 판매는 물론 가족 모두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및 이벤트가 열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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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주민설명회.. 완주·진안 공동 의견 반영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적지의 보수·정비 및 활용계획을 담은 주요 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12월 국가 사적(史迹)으로 승격된‘임진왜란 웅치 전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수립된 종합정비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왜란 웅치 전적은 완주군과 진안군 경계에 위치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도와 두 시군이 공동 협력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곳이다. 전북자치도는 완주·진안 양 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 의견이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추진해왔다. 정비계획에는 사적지 구역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여 ▲옛길 복구 및 탐방로 정비 ▲토지매입 ▲안내판·휴게시설·전망대 설치 등 종합적인 정비 방향이 담겼다. 특히 임진왜란 초기 열세 속에서도 호남을 지켜낸 관군·의병의 전투 의지를 보여주는 전적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웅치 전적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복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계획은 향후 관련 사업의 기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