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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24년 생활문화예술동호회 정기총회

 

(사)진안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이사장 박주홍)는 진안문화의 집 마이홀에서 40여명의 동호회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총회에서는 2023년도 사업 추진실적 및 세입·세출 결산(안), 2024년 사업 추진계획 및 예산(안) 승인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에 앞서, 이재명 전 이사장은 “전국적으로 문화예술 분야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대한민국의 선진 문화발전을 위해 맡은 분야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이현우 감사는 감사결과 보고에서 “특화된 동호회에 집중적인 지원이 필요

하다”고 말했다.

이어 35개 동호회 공모사업과 62개 동호회 11건의 자체 기획사업 실적 및 결산안이 보고되었는데, 특히 분과별 콘서트와 청년동호회 육성사업, 개별 동호회 버스킹 활동이 긍정적으로 평가되었다.

박주홍 이사장은 “연습공간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으며, 선진문화 발전을 위해 언제든지 좋은 의견들을 제안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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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배지 원료, 국산 홍삼부산물로 대체” 원가 뚝, 생산성 쑥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큰느타리버섯(새송이) 재배에 사용하는 수입 배지 원료 ‘옥수수배아 부산물(옥배아박*)’을 국산 ‘홍삼 부산물’로 대체하면 비용은 줄이고 수량은 늘릴 수 있다고 밝혔다. * 옥수수에서 기름을 추출한 뒤 나오는 부산물로, 큰느타리 배지에서 10~20% 내외로 사용되는 영양 보강재. 원기 형성(버섯 모양 형성)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음 버섯 배지는 버섯균이 자리 잡고 영양분을 흡수해 버섯이 자라는 기반이 되는 재료다. 큰느타리버섯(새송이*) 배지의 주원료(20% 이내)는 옥수수배아 부산물이지만, 국내 생산 기반이 없어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2025년 초에는 곡물값 변동과 물류비 상승으로 옥수수배아 부산물 품귀 현상이 빚어져 일부 버섯 생산이 지연되기도 했다. * 큰느타리버섯은 국내 버섯 생산에서 비중이 큰 품목으로, 한 해 생산량은 약 5만 2,879톤 수준(특용작물생산실적 2023) 농촌진흥청은 큰느타리버섯 배지 원료의 수입 의존도를 낮추고자, 국내에서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농업부산물을 탐색, 홍삼 부산물에 주목했다. 연구진은 기존의 옥수수배아 부산물 함유 배지와 홍삼 부산물 함유 배지를 재배용 병(1,100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