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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봄이어도 될텐데..

 

 

그냥 봄이어도 될텐데..

        

힘들게 꽃을 안고 온다.

 

겨울의 혹독함을 의연하게 견디며 색다른 계절을 준비하느라 분주했을 자연의 일상은 참으로 정직하다.

여리게 핀 봄의 꽃들은  온전한 기쁨으로 바라보는 이외의 또다른 느낌을 갖게 한다.

"꽃들아!  예쁘게 피워내지 않아도 괜찮아.  수수히 자리를 지켜주기만 해도 봄이라서 꽃이라서 참 반갑구나!"

 

누구에게나 공평한 햇살과 바람과 공기와도 같이 

우리에게 아니 저기 저 담벼락 아래 고양이에게도 

이 봄의 기쁨을 선사해준 그대는 꽃이어서 이 봄 끝없이 행복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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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재외동포청과 함께‘2025 JB-FAIR’개최…중소기업 해외 진출 본격 지원
전북특별자치도는 12일에서 13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재외동포청과 공동으로 ‘2025 JB-FAIR’를 개최해 도내 기업들이 약 300만 달러 규모 수출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에는 23개국 83개 바이어와 도내 120개 중소기업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도내 3개 기업이 약 300만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다수 기업이 추가 상담 일정을 확정하며 후속 수출 논의를 이어가고 있어 실질적인 시장 확대 효과가 기대된다. 전북도와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이 협력해 베트남·인도 해외통상거점센터, 중국사무소, 통상닥터 등을 활용하고, 바이어 수요 분석부터 기업-제품 매칭, 제품 경쟁력 점검까지 사전 준비를 체계화해 수요 기반 상담회를 운영한 것이 성과로 이어졌다. 같은 기간 진행된 ‘세계한인비즈니스 포럼’에서는 ▲글로벌 한상 네트워크 활용 전략 ▲해외 규제 대응 방법 ▲현지 유통망 진출 사례 등이 공유되며 도내 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 방향을 구체화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상담회에서 체결된 계약이 실제 수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계약 기업 맞춤형 후속 컨설팅 ▲해외 시장 반응 테스트 지원 ▲국가별 수요형 무역사절단 파견 ▲바이어 초청 성과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