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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고원몰 체험관광상품 활성화 위한 담당자 회의

= 진안고원몰 스마트스토어에 체험관광상품 추가입점 등

 

 

진안군 직영 온라인쇼핑몰 ‘진안고원몰’이 진안군의 다양한 체험관광상품 추가 입점 및 판매 활성화를 위하여 지난 4일 담당자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농축산유통과 먹거리정책팀 주재로 농촌활력과 마을공동체팀, 농촌재생팀, 관광과 관광시설팀 3개 부서 소속 1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진안고원몰 내 결제·예약시스템 연계방안과 상품 입점 시 프로모션 진행과 상세페이지 내용 강화 등 홍보 방안을 마련하고 체험관광상품 판매를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들이 논의됐다.

 

현재 명인명품관 공예체험, 족욕카페 등 체험상품이 자사몰에 입점해있지만, 이를 스마트스토어로 옮겨 더 쉽게 예약하고, 상품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탈바꿈할 계획이다. 또‘진안고원 촌스런 마을여행’과 ‘권역별 체험프로그램’등을 추가 입점해 관광객이 체험과 숙박을 하나의 코스로 즐기는 체류형 관광상품을 구성하면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남수 농축산유통과장은 “관련 팀들과의 협업으로 진안군의 다양하고 유익한 체험관광상품을 공식 온라인쇼핑몰을 통해서 더 쉽게 즐길 수 있게 됐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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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유휴 국유재산 활용 5호 자활사업장‘청년제과점’개소
전북특별자치도는 10일 남원시 죽항동 옛 동충치안센터 건물에서 청년 자립을 위한 다섯 번째 자활사업장인 ‘청년제과점’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정린 전북도의원, 양수미 전북특별자치도 사회복지정책과장을 비롯해 최경식 남원시장과 시의원, 김서중 한국자산관리공사 부사장, 자활센터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청년들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에 문을 연 청년제과점은 유휴 국유재산을 활용해 조성한 올해 마지막 자활사업장으로, 6명의 자활참여자가 참여한다. 본격적인 운영은 2026년 1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시설은 1층에 빵과 디저트를 제조하는 베이커리 작업장과 음료·디저트 주문 공간을 배치하고, 2~3층에는 카페 공간을 마련해 지역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근로환경을 제공하는 동시에 취약계층의 일·자립 역량 강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또한 이날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청년 자립과 사업장 안착을 응원하는 의미로 1천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해 민·관·공이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를 더했다. 행사 후에는 테이프 커팅식과 기념촬영, 시설 라운딩이 이어지며 청년들의 희망찬 출발을 응원했다. 양수미 전북특별자치도 사회복지정책과장은 “유휴 공간이 청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