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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고원몰 체험관광상품 활성화 위한 담당자 회의

= 진안고원몰 스마트스토어에 체험관광상품 추가입점 등

 

 

진안군 직영 온라인쇼핑몰 ‘진안고원몰’이 진안군의 다양한 체험관광상품 추가 입점 및 판매 활성화를 위하여 지난 4일 담당자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농축산유통과 먹거리정책팀 주재로 농촌활력과 마을공동체팀, 농촌재생팀, 관광과 관광시설팀 3개 부서 소속 1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진안고원몰 내 결제·예약시스템 연계방안과 상품 입점 시 프로모션 진행과 상세페이지 내용 강화 등 홍보 방안을 마련하고 체험관광상품 판매를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들이 논의됐다.

 

현재 명인명품관 공예체험, 족욕카페 등 체험상품이 자사몰에 입점해있지만, 이를 스마트스토어로 옮겨 더 쉽게 예약하고, 상품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탈바꿈할 계획이다. 또‘진안고원 촌스런 마을여행’과 ‘권역별 체험프로그램’등을 추가 입점해 관광객이 체험과 숙박을 하나의 코스로 즐기는 체류형 관광상품을 구성하면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남수 농축산유통과장은 “관련 팀들과의 협업으로 진안군의 다양하고 유익한 체험관광상품을 공식 온라인쇼핑몰을 통해서 더 쉽게 즐길 수 있게 됐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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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형 야간관광 특화 전략 본격 논의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야간관광 활성화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야간관광진흥 정책세미나’를 12월 3일부터 4일까지 무주군 호텔 티롤에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야간관광을 통한 체류형 관광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논의하는 자리로, 관광 전문가와 학계, 유관기관, 도·시군 관계자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는 전북 야간관광진흥도시로 선정된 무주군과 부안군이 올해 운영한 야간콘텐츠 성과를 공유했다. 무주군은 ‘별빛시네마’, ‘불꽃·낙화의 밤’, ‘반딧불이 신비탐사’ 등 지역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으로 관광객 증가에 기여했다. 부안군은 변산해수욕장에 ‘비치펍’을 운영해 방문객이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늘어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받았다. 전문가 강연과 토론도 이어졌다. 국내 야간관광 분야 연구자들은 체류형 관광을 확대하기 위한 야간콘텐츠 개발 방향, 지역소멸 대응 차원에서 야간관광의 전략적 필요성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전북도는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생활인구(체류·유동인구) 확대를 핵심 전략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야간관광은 주간 관광과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소비와 체류시간을 늘릴 수 있어 지역 경제에 큰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