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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진안군, 예비 가공창업자 가공 교육생 모집

 

진안군은 민선8기 공약인 중소농업인 가공창업 활성화와 경쟁력 있는 조직체 육성을 위해 4월 8일부터 26일까지 농식품 가공창업 아카데미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15명 이내이며 모집 대상은 지역농산물 가공창업을 희망하는 관내 중소농업인, 예비창업자이다.

가공창업 아카데미 교육은 총 10회 과정으로 5월 7일부터 7월 9일까지 매주 화요일 가공기초이론, 창업절차, 포장 법적 표시 등 이론교육 20시간과 착즙주스, 추출액 제조 등 실습교육 20시간으로 구성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신청은 농촌지원과 농촌자원팀(063-430-8633) 방문 또는 이메일(jhw530@korea.kr)로 접수를 받고 있으며, 신청서 서식과 교육계획표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안군청 및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가공창업 아카데미 교육 과정을 알차게 구성하여 농산물 가공 및 상품화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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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형 야간관광 특화 전략 본격 논의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야간관광 활성화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야간관광진흥 정책세미나’를 12월 3일부터 4일까지 무주군 호텔 티롤에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야간관광을 통한 체류형 관광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논의하는 자리로, 관광 전문가와 학계, 유관기관, 도·시군 관계자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는 전북 야간관광진흥도시로 선정된 무주군과 부안군이 올해 운영한 야간콘텐츠 성과를 공유했다. 무주군은 ‘별빛시네마’, ‘불꽃·낙화의 밤’, ‘반딧불이 신비탐사’ 등 지역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으로 관광객 증가에 기여했다. 부안군은 변산해수욕장에 ‘비치펍’을 운영해 방문객이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늘어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받았다. 전문가 강연과 토론도 이어졌다. 국내 야간관광 분야 연구자들은 체류형 관광을 확대하기 위한 야간콘텐츠 개발 방향, 지역소멸 대응 차원에서 야간관광의 전략적 필요성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전북도는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생활인구(체류·유동인구) 확대를 핵심 전략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야간관광은 주간 관광과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소비와 체류시간을 늘릴 수 있어 지역 경제에 큰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