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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 마이산 벚꽃 길을 거니는 스님들

 

 

 

늦게 피는 벚꽃으로 유명한 마이산 벚꽃!

그  화사한 자태는 가장 아름답게 이달 10일경 만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산묘와 탑사를 잇는 2.5㎞의 벚꽃 터널은 화려함으로 장관을 이루며 상춘객들의 설레는 마음을 사로잡는다.

특히 탑영제에서 바라보면 벚꽃과 마이산, 호수가 어우러진 한폭의 그림을 연상시키는 경관이다.

이미 지고 있는 도심의 벚꽃이 아쉽다면 이번 주 마이산을 찾아 올 봄 화려한 마지막 벚꽃을 즐겨도 좋을 듯.

 

한편, 이산묘에서 탑사를 잇는 2.5㎞의 벚꽃 터널을 비추는 화려한 야간경관으로 인해 저녁에도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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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인도네시아 서부수마트라주, 우호교류협약 체결
전북특별자치도가 인도네시아 서부수마트라주와 공식 우호교류협약을 맺으며 동남아시아 지역과의 협력 영토를 확장했다. 도는 25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마히엘디 안샤룰라(Mahyeldi Ansharullah) 서부수마트라주 주지사와 우호교류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지역은 농업 혁신, 환경생태, 문화정책, 교육 및 청년 분야를 중심으로 협력에 나선다. 협약의 의미는 2023년 우호교류의향서(LOI) 체결 이후 2년간 시범 사업을 운영하며 성과를 확인한 끝에 제도적 협력 단계로 격상됐다는 점이다. 도는 실질적 교류 추진을 위해 6개월 내 세부 이행계획을 수립하고, 정례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단계별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협약서에는 △행정·정책·민간부문 전반의 포괄적 교류 △새만금 한글학당 등 교육 협력 사업 △관광 및 경제 발전 △농업·환경 분야 인적교류를 통한 역량 강화 △유전자원과 전통지식, 전통문화표현의 가치 보호 등이 담겼다. 특히 양 지역은 공동실무위원회를 설치해 매년 1회 이상 교대로 회의를 개최하며 협력 사업을 기획하고 모니터링하기로 했다. 서부수마트라주 대표단은 협약과 함께 24일부터 26일까지 전북을 방문해 주요 교류 현장을 둘러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