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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농축산물 할인지원은 4월에도 계속..20~30% 할인

○ 농식품부 할인지원으로 농축산물 20~30% 할인 구매 가능

○ 할인쿠폰, 온누리상품권 환급, 제로페이 농할상품권 발급 행사 확대

 

 

똑똑한 전북특별자치도의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만한 특별한 농축산물 할인행사가 이어진다.

 

전북자치도는 범국가적으로 추진되는‘농축산물 할인지원’이 4월에도 계속된다고 밝혔다.

 

농축산물 할인지원은 소비자의 장바구니 부담을 줄이고 우리 농축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농축산물 할인지원 캠페인이다.

 

농축산물 할인지원은 크게 3가지 부류가 있는데, 매주 실시되는 농축산품 할인지원 행사와 주로 명절에 시행하는 온누리상품권 환급, 제로페이 농할상품권 발급 행사로 나뉘어 진다.

 

온·오프라인에서 매주 실시되는 농축산품 할인지원은 농림부에서 매주 할인되는 품목을 지정해 1주일 1인 1만원 한도로 20% 할인지원(전통시장 온라인몰 2만원 한도, 30%)을 하고 있다.

 

도내에서 참여하는 오프라인 채널로는 대형마트(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GS리테일)와 중소형마트(전주마트) 친환경매장(icoop자연드림, 초록마을 전지점)과 로컬푸드 판매점(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 익산로컬푸드협동조합, 완주로컬푸드협동조합)이 있다.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는 사용 금액별로 1인당 최대 2만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행사이다.

 

전통시장의 가맹점에서 사용한 카드·현금영수증 지참후 시장상인회 사무실 등에 방문해 본인확인 후(중복지급 방지) 환급을 받을 수 있다.

* 구매금액 3만4천원∼6만7천원 미만 → 1만 원 환급 / 6만7천원 이상 → 2만 원 환급

 

이 행사는 당초 명절기간에 맞춰 주로 실시하던 행사를 지난 3월 농림축산식품부의‘농산물 긴급 가격안정대책’에 따라 전통시장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4월 6일부터 12일까지 특별히 확대한다.

 

제로페이 농할상품권 발행은 전통시장의 가맹점에서 30% 할인을 지원 받을 수 있는 상품권 구매 행사로, 고물가 상황에 질 좋은 우리농축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이 행사 역시 당초 명절 기간 각 100억원 규모의 상품권 발행을 시행했으나, 올해 4월초까지 3차례를 추가로 더 발행한 데 이어, 4월 말까지 3차례 더 발행할 예정이다.

 

1인당 월별 최대 10만원까지 구매가 가능하며, 선물하기도 가능하다. 구매는 간편결제앱인 비플페이, 오케이페이 및 은행앱인 올원뱅크, 신한쏠 등 총 17개 앱에서 구매하고 전통시장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우리동네 전통시장 가맹점은‘지맵’이라는 어플에서 확인하면 간편하게 확인이 가능하다.

 

최재용 전북자치도 농생명축산식품국장은 “전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축산물 할인지원 행사가 도민들의 장바구니 부담 완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많은 도민이 참여해 혜택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림축산식품부 농축산물 할인지원 홈페이지(sale.foodnuri.go.kr)와 제로페이 홈페이지(www.zeropay.or.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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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생명 산업의 도약, 제2기 농생명혁신성장위원회 출범
전북특별자치도 농생명혁신성장위원회(공동위원장 김종훈 경제부지사, 라승용 민간위원장)가 27일 (재)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에서 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괄위원 회의를 개최하고 제2기 공식 출범을 알렸다. 농생명혁신성장위원회는 도내 농생명 산업 관련 국‧공립 혁신기관, 대학, 지역 연구기관 등 도내 28개 기관이 참여하는 협의체로 ▲총괄위원회 ▲혁신기획단 ▲자문위원회 ▲5개 분과(그린바이오‧푸드테크‧스마트농업<원예>‧종자‧반려동물)로 구성됐다.총 119명의 전문가가 활동하며, 농생명 산업의 혁신 성장을 위한 연구 및 기업·농가 지원을 본격 추진한다. ※ 1기 분과 : 그린바이오, 푸드테크, 반려동물·말산업, 새만금농생명 1기 위원회가 미래 기술 기반 국책사업 발굴에 집중했다면, 2기부터는 기업과 농가를 직접 찾아 실질적인 애로 해결에 초점을 맞춘다. 이를 위해 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내 ‘농생명 기술 SOS 센터’를 신설하고, 기업·농가의 기술 애로사항을 즉각 해결하는 지원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위원회는 현장 지원뿐만 아니라, 도내 농생명 기업의 성장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퀀텀점프 전략’도 추진한다. 해결 가능한 기술적 어려움은 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