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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관련 선거사범 수사 현황

총 52건 81명 단속 ⇨ 8명 송치, 10명 불송치 등, 63명 수사 중

전북경찰청은 2024년 2월 7일(수)부터 도내 16개 관서에 ‘선거사범 수사 상황실’을 운영하여 엄정한 단속을 전개하였다.

 

현재까지「제22대 국회의원선거」 관련 선거사범 총 52건에 81명을 단속하여 6건에 8명을 송치하고, 5건에 10명 불송치 등 종결하였으며, 현재 41건 63명을 수사 중이다.

 

범죄유형별로는 ▵허위사실유포 26명(32.1%) ▵현수막·벽보 훼손 10명(12.3%) ▵기타 37명(45.7%) 순으로, 수사 단서별로는 ▵고소·고발 58명(71.6%) ▵신고 10명(12.3%) ▵기타 7명(8.6%)▵진정 6명(7.4%) 순으로 나타났다.

 

선거일을 기준으로 2020년에 실시된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수사 현황과 비교하면, 14건(-21.2%)에 5명(-5.8%) 감소하여, 지난 21대 총선에 비하여 안정적인 선거를 치룬 것으로 보인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는 책임수사체제 구축 이후 처음 치르는 국회의원선거인 만큼, 경찰은 선거사범에 대하여 당선 여부를 불문하고 불법에 상응하는 처벌을 받도록 엄정하게 수사할 방침이다.

 

특히 선거범죄는 공소시효가 6개월로 짧은 점을 고려하여 4개월 동안 ‘집중수사 기간’을 운영하는 등 신속하고 완결성 있게 수사할 예정이다.

 

전북경찰청장은 “수사 과정에서 특정 후보 편향, 선거 개입 등 불필요한 오해 소지가 없도록 중립 자세를 견지하여,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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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의대·고령친화단지” 새정부 국정과제 반영...급물살
전북자치도의 숙원사업인 공공의대 설립과 고령친화산업복합단지 조성이 새 정부 국정과제에 반영되면서 두 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전망이다. 도는 정부의 ‘기본이 튼튼한 사회’ 기조에 맞춰 두 사업의 당위성과 효과를 제시해 가시적 성과를 만들어내겠다는 계획이다. 공공의대 설립은 국정과제(84번) ‘지역격차 해소, 필수의료 확충, 공공의료 강화’에, 고령친화산업단지 조성은 국정과제(91번) ‘인구가족구조변화 대응 및 은퇴세대 맞춤형 지원’에 반영되었다. 그동안 도는 지역 정치권 등과의 긴밀히 협력을 통해 두 현안을 국정과제로 끌어올리는 데 주력해 왔었다. 앞으로도 정부를 비롯한 해당 시군 등과 함께 치밀하게 준비하여 차질없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 지역 필수의료를 살릴 최적의 대안, 공공의대 설립 ○ 전국적으로 갈수록 심해지는 수도권 및 대도시로의 의료집중* 및 필수의료 근무 기피 등 심각한 의료불균형 해결과 누구든지 어디서나 필수의료 서비스를 제때 받을 수 있게 하기 위해 지역 필수의료 인력의 안정적 확보가 어느 때보다 시급한 상황이다. < 지역 의료 현황 > # 인구 천명당 의료기관 종사 의사 수 : 서울 4.7명, 전북도 3.1명 # 도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