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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백운면, 농촌일손 돕기 나서

 

진안군 백운면(면장 이보순)은 8일 갑작스런 사고 및 질병으로 농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농촌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일손 돕기는 백운면사무소, 군청 산림과, 상하수도 직원 20여명이 참석했으며 백운면 남계리의 박모 농가를 찾아 고추 지주대 설치작업을 도왔다.

참여한 직원들은 책임감을 가지고 적극적인 일손 돕기 활동을 펼친 결과 고추지주대 설치작업을 완벽하게 마무리했다.

해당 농가는 “건강이 안 좋아서 일손이 많이 부족했는데 백운면과 군 공무원들이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고추 지주대 작업을 도와줘 큰 힘이 됐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보순 백운면장은 “앞으로도 적기에 농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일손이 필요한 농가를 찾아 지속적으로 일손 돕기를 진행해 농가와 어려움을 함께 나누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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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머무는 전북...‘하우와우 미래캠프’ 본격 운영 돌입
청년의 실질적 성장과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하우와우 미래캠프’가 2기 출범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8일 전주대학교 하림미션홀에서 청년인재 성장 프로젝트인 ‘하우와우 미래캠프 2기’ 발대식을 개최하고, 도내 대학생 100명과 전문 멘토 43명 간의 멘토-멘티 결연을 공식적으로 체결했다. 하우와우 미래캠프는 도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신산업 분야 실무 전문가와 멘토-멘티 관계를 맺고, 팀별 프로젝트와 현장 체험 등을 통해 역량을 키우는 프로그램이다. 전북자치도는 올해 캠프에 도내 6개 대학 3학년 이상 재학생 100명을 선발했다. 청년들은 ‘성장 의지’와 ‘발전 가능성’을 중심으로 평가됐으며, 첨단산업·디지털, 에너지·모빌리티, 농생명·바이오, 로컬콘텐츠 등 4개 분과에 배치돼 분야별 전문가와 그룹 활동을 진행한다. 멘토는 전북 출신 기업 대표, 연구자, 교수, 공공기관 임원 등 도내외 전문가 43명으로 구성됐다. 각 분야의 실무 경험과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청년의 진로 탐색을 돕고, 지역 산업과 연결되는 실질적 진로모델을 제시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들은 연말까지 캠프 운영을 통한 단기 교육에 그치지 않고, 장기적 관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