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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11일, 진안군수배 종목별 대회 시작~

 

 

진안군에서는 지난 11일 진안군수배 종목별 대회가 시작되었다. 게이트볼, 축구, 승마를 시작으로 개최되는 종목별 대회는 총 19개 종목으로 전년도 13개 종목에서 6개 종목이 추가되었다. 이번 종목별 대회는 25일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18일에는 그라운드골프, 19일 당구와 궁도, 25일 테니스 등 11개 종목이 치러진다. 산악과 골프는 추후 개최 예정이다.

 

게이트볼 등 3개 종목이 치러진 11일에는 총 21개 클럽 310여 명이 참가하였으며, 진안군 전천후 게이트볼장에서 열린 게이트볼대회는 백운팀, 진안공설운동장에서 펼쳐진 축구경기는 진성 FC, 용담승마클럽에서 열린 승마는 김하랑(Class 40cm), 황예린(Class 60cm), 임이윤(Class 80cm), 김재형(빗자루 타고 들어오기), 유연아(권승경기코스 돌아오기)가 우승을 차지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종목별 대회 준비에 애써주신 체육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운동을 통해 동호인 상호 간에 화합과 우정을 다지며 즐거운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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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주민설명회.. 완주·진안 공동 의견 반영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적지의 보수·정비 및 활용계획을 담은 주요 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12월 국가 사적(史迹)으로 승격된‘임진왜란 웅치 전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수립된 종합정비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왜란 웅치 전적은 완주군과 진안군 경계에 위치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도와 두 시군이 공동 협력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곳이다. 전북자치도는 완주·진안 양 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 의견이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추진해왔다. 정비계획에는 사적지 구역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여 ▲옛길 복구 및 탐방로 정비 ▲토지매입 ▲안내판·휴게시설·전망대 설치 등 종합적인 정비 방향이 담겼다. 특히 임진왜란 초기 열세 속에서도 호남을 지켜낸 관군·의병의 전투 의지를 보여주는 전적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웅치 전적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복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계획은 향후 관련 사업의 기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