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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 산서면민의 날 및 산서초 100주년 기념식 마쳐

 

장수군 산서면은 지난 11일 산서초등학교에서 ‘산서초등학교 100주년 기념식 및 제44회 산서면민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최훈식 군수를 비롯해 장정복 군의장, 안호영 국회의원, 박희승 국회의원 당선인 등 기관단체장, 출향인,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세균 전 국회의장, 정석현 수산그룹 회장의 축하 영상 등으로 행사가 시작됐다.

 

기념식에서는 산서초등학교 3대 동문 기념패 증정, 은사님 감사패 전달, 산서면민의 장 수상, 체육회 감사패 전달 등이 이뤄졌다. 또 육맹수 체육회장의 선언으로 시작된 체육대회에는 동문회를 포함한 16개 팀이 참여해 선의의 경쟁을 진행하는 등 소통과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산서초등학교 100주년 기념사업 준비위원회와 산서면, 산서면 체육회의 공동 주관으로 개최돼 산서초등학교 개교 100주년 맞이 기념식과 기념비 제막식, 각종 축하공연이 어우러져 주민들의 성대한 축제가 됐다는 평이다.

 

최훈식 군수는 “산서초등학교 개교 100주년 행사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충‧효‧예의 정신이 빛나는 산서면에서 지속적으로 인재들이 배출되길 바라며, 살기 좋은 산서면을 만드는 데 장수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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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아동 발굴 및 아동학대 예방 위해 민․관 합심!
전북자치도는 지난 26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도 및 14개 시군 아동보호 담당 공무원과 도내 7개 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기아동 조기발굴을 위한 민관 협력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아동학대 위기․피해아동 조기지원사업」 및 「e아동행복지원사업 상시발굴체계」 운영방안과 민간영역에서 추진하고 있는 「세이프스타트 사업*」을 함께 공유하며, 앞으로 위기아동을 발굴 및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민관 협력사항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 굿네이버스-도내 아동보호전문기관이 아동학대예방 및 권리옹호를 위해 `24년 도입한 위기아동 조기개입 사업 아동학대 위기·피해아동 조기지원사업은 아동학대로 판단되기 전부터 긴급한 심리·신체·경제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확인되는 경우 아동 및 가족구성원에 최대 50만원 범위 내에서 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또한 아동학대로 판단되지 않더라도 아동과 부모의 관계회복 및 양육코칭이 필요한 가정에 대해서도 예방적 서비스를 지원한다. 기존에는 아동학대로 판정된 아동에 대해서만 아동보호전문기관으로 연계하여 상담․교육․서비스가 이뤄져 왔다. 전북자치도는 위기아동에 대한 선제적 보호와 아동학대 예방 강화